빠르게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영양만점 꼬마김밥입니다.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햄을 끓는 물에 데친 후 매운 고추절임을 다져 넣어 매콤하고 개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꼬마김밥 만들기
사진에 오이가 빠졌네요!!
김밥 재료
냉장고에 있는 것들로만 준비합니다.
햄은 끓는 물에 넣어서 불순물들을 빼기 위하여 팔팔 끓여줍니다.
스테인리스 채에 받쳐서 물기를 빼줍니다.
오이가 사진에는 없었는데 냉장고 서랍에 숨어있던 한 개를 찾았습니다.
오이 껍질을 굵은소금으로 문질러줍니다.
꼬마김밥 사이즈로 해야 하니 오이를 반으로 자른 후 오이 껍질을 감자칼이나 양배추 칼로 벗겨냅니다.
벗겨낸 껍질들을 꽃소금 한 꼬집 정도만 넣고 나머지 재료들 준비할 동안 15분 정도 절여줍니다.
당근도 반 잘라 채 썰어줍니다.
단무지도 사이즈를 보고 자른 후 얇게 채 썰어줍니다.
절임고추는 물기를 꽉 짜야하는데 고추 안쪽에 수분을 머금고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고추 끝부분을 조금 잘라낸 뒤 안쪽의 양념물을 쪽 빼줍니다.
이후 키친타월로 겉의 양념 물기를 짜주고 다져줍니다.
잘게 다져야 김밥을 쌀 때 옆으로 삐져나가지 않습니다.
계란을 풀어 스크램블을 만들어줍니다.
굳이 계란지단으로 하지 않고 스크램블로 해도 맛있습니다.
스크램블 만든 팬에 당근을 넣고 볶아줍니다. 기름을 좀 많이 넣어주어야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좋아진답니다.
아까 절여두었던 오이는 물기를 꽉 짜줍니다.
간단하게 준비된 재료입니다.
밥에 소금과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살살 비벼줍니다.
김밥김을 반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김에 밥을 약간만 올린 후 물레 데친 햄, 당근 등등 재료를 올린 후 말아줍니다.
햄이 통째로 들어가서 더 맛있는 꼬마김밥입니다.
뽀득뽀득 햄이 맛있게 씹히고 매운 고추로 개운한 맛이 가득한 맛있는 꼬마김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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