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갤럭틱 & 블루오리진 인류가 꿈꿔오던 우주관광 우주여행 현실로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첫 우주관광이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미국 연방 항공국으로부터 첫 우주관광 면허를 취득한 리처드 브랜슨은 우주비행선에 6명을 태우고 우주를 관광 후 무사히 잘 돌아온것이다. 지난 7월 11일 영국의 유명한 사업가이자 억만장자인 리차드 브랜슨은 조종사와 탑승객을 포함 총 6명을 태우고 세계에서 최초로 우주로 상업비행에 성공했다. 미국의 뉴멕시코주에 위치한 스페이스포트 우주센터를 이륙하여 16킬로미터 상공에서 버진갤러틱의 모선 이브에서 분리된 유니티가 우주로 날아오르게 된것이다. 우주 관광을 하며 날아오른 높이는 상공 90킬로미터안팎이며 우주비행시간은 총 1시간 30분 가량으로 유니티가 이브에서 분리되고 우주로 날아올라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고 지상으로 무사히 착륙했다.  

 

리차드 브랜슨

 

리처드브랜슨 화장은 버진갤럭틱이 약 2억7000만원의 금액에 달하는 우주관광탑승권을 600명의 우주관광을 원하는 이들에게 판매했다고 밝혔다.

 

 

리차드 브랜슨
영국 1950년 7월 18일생
버진 애틀랜틱 항공사 사장
1970 메일오더 레코드 회사 설립자
기사 작위 1997년
버진그룹 회장
슈퍼맨 리턴즈 등 다수의 영화에서 조연 단역으로 유명

리차드 브랜슨 에어아시아 승무원

억만장자인 리처드브랜슨은  영국 버진그룹의 회장으로 버진애틀랜틱 항공사의 사장이며 메일오더 레코드 회사의 설립자이다. 과거 그는 에어아시아 그륩의 회장인 토니 페르난데스와 포뮬러원 경기에서 내기를 하고 내기 결과 리차드브랜슨 회장이 지는 바람에 토니회장자신의 에어아시아 비행기에서 일일승무원 체험을 하라는 요청이었다. 리차드 회장은 흔쾌히 이를 수락하여 에어아시아의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토니 페르난데스회장을 포함하여 200여명이 넘는 승객들에게 일일히 기내식과 음료를 내어주는 서비스를 했다. 당시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브랜슨 회장의 다리털을 제거 할 면도기까지 준비를 해두었다고 농담까지 했었는데 실제로 리차드의 쿨한 응답으로 비행기를 탔던 사람들에게 유쾌함을 주었다. 당시 리차드 회장의 승무원 체험을 위한 이벤트로 모은 금액은 자선단체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프 베이조스

 

 

최초의 타이틀은 빼앗겼지만 첫 우주관광에 성공한 버진 갤럭틱보다 더 높은 우주비행에 성공한 세계에서 최고로 부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있다. 7월 20일 제프 베이조스는 리처드 브랜슨 회장보다 9일 늦게 하지만 더 높은 상공 100킬로미터까지 날아올랐다. 베이조스의 뉴셰퍼드 비행선에는 최연소와 최고령을 포함해 네 명이 우주비행에 올랐고 두 명의 조종사와 함께 우주비행을 했던 브랜슨 회장과는 달리 조종사 없이 완전한 자동제어로만 우주를 다녀온 신기록을 세웠다.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은 뉴셰퍼드라는 이름의 로켓을 만들며 재활용을 한것으로도 유명한데 캡슐크기의 1/3만큼의 큰 창문을 설치하여 지구의 곡선과 우주공간을 볼수있도록 하였으며 캡슐과 부스터는 두번이나 사용했었던 이력이 있다고 밝혔다. 

 

블루오리진

 

제프 베이조스
미국 1964년 1월 12일생
프린스턴 대학교
타임지 올해의 인물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은 이번 우주비행의 경매로 판매된 좌석 값을 밝혔는데 무려 322억 가량의 금액이었다고 한다.  한편 제프 베이조스는 200조의 자산가로 세계 최고의 부자이며 지난 2019년에는 이혼을 하며 아마존의 주식 4%를 위자료로 준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위자료로 받은 주식의 가치는 현재 두배 가량이 이르게 됐고 그의 전부인이었던 매켄지 스콧은 세계에서 22번째의 부자로서 60조 원의 재산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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