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막걸리 & 영탁 재계약 무산 예천양조

영탁막걸리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예천양조는 자사의 모델인 가수 영탁과 광고모델의 재계약이 무산되었다고 밝혔다.

영탁 측에서 요구하는 금액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것이라며 지난 6월에 재협상을 할 당시에 마지막으로 7억 원을 제시했었지만 재계약은 무산이 되었다고 전했다.

 

예천양조에서 작년부터 출시한 영탁막걸리는 가수 영탁이 모 프로그램에서 막걸리 한잔이라는 노래를 부른 이후 화제가 되었고 이에 업체에서 상표출원을 했다고 영탁측에서는 보고 있다고.  

 

 

영탁막걸리

 

그러나 예천양조측은 영탁이 상표에 권리가 있지는 않기 때문에 그간 영탁막걸리로 사용해오던 자사의 막걸리는 앞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거라는 변호사의 의견을 밝혔다.  예천양조의 경우 지방에 있는 소규모 업체로서 2020년 매출은 50억 원이고 당기순이익은 10억 원으로 신생 중소기업이라고 한다.

 

막걸리

 

 

예천양조에서는 입장문을 내고 영탁측에서 1년에 50억을 요구하였고 자사와의 재계약은 무산되었음을 알렸다. 작년 2020년 4월 당시로서는 전통주 분야에서는 최고의 모델료를 받았고 이후 1년간 영탁막걸리의 광고모델을 해왔다. 그러나 영탁측의 요구액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금액이며 2021년 6월에 마지막으로 7억 원의 금액으로 조율을 원하였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로 재계약은 무산이 되었음을 밝혔다. 

또한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영탁막걸리의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고 악덕기업이라는 음해로 전국에 있는 막걸리 대리점의 가족들이 힘들어한다고 전했다.

 

가수 영탁은 미스터트롯으로 스타가 되어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이다. 데뷔하여 유명해지기 이전부터도 항상 열정으로 가득찼던 젊은이였다고 주변인들이 밝혔다. 주변 트로트가수 동료들과도 좋은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절친들이 꽤 많다고 한다.  최근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로건 리의 홍 비서로 얼굴이 알려진 배우 김재홍의 절친으로도 유명하다.  둘은 성향이 잘 맞고 매주 한 번씩은  만나서 서로 모니터링을 해주기도 한다고 전했다. 

 

모쪼록 잘 해결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시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