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청소기 CY23 빅볼과 V10 카본 파이버입니다.
V10 카본파이버는 무선청소기입니다. 빅볼 CY23은 유선청소기이고요.
먼저 코스트코에서 2년 전 구입했던 것은 빅볼 CY23이었습니다. 구매 후 처음에 청소기를 돌릴 때 워낙에 흡입력이 강해서 거실에 깔아놓은 강아지 매트가 다 들릴 정도로 흡입력이 좋더군요. 집안 바닥의 미세먼지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창문 틈새나 침대 바닥 소파 바닥까지 빨아들여보니 왜 다이슨 다이슨 하는지 알겠습디다.
빅볼은 이렇게 좀 사이즈가 큽니다. 본체를 들어도 무게가 있어서 약간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본체가 동그래서 그런지 이리저리 360도로 잘 돌아가며 따라옵니다.
빅볼의 특징적인 부분은 위의 사진처럼 하얀 버튼과 빨간 버튼인데요. 하얀 버튼은 줄 감을 때 발로 푹 누르면 줄이 잘 감깁니다. 오른쪽 빨간 버튼 부분은 예전 삼성 청소기나 엘지 청소기 썼던 것과는 다르게 전원 버튼이 본체에 저렇게 빨간 버튼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발로 푹 누르고 손잡이로 흡입력의 세기를 조절하면서 청소를 시작하면 됩니다.
유선청소기는 장시간 대청소를 한다거나 창틀 같은 곳, 침대 바닥 등등 오랜 시간 청소할 때 부담 없이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후 올초에 다시 V10카본 파이버를 구매했습니다. 아무래도 기존에 있던 빅볼의 경우 유선청소기이다 보니 맘처럼 쉽게 청소기를 꺼내서 사용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옆에 두고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V10를 구매했습니다.
무선청소기 말 그대로 무선이니 빅볼처럼 코드 꼽으려고 콘센트에 있던 다른 코드 안 뽑아도 되어 편합니다. 그리고 그때그때 바닥에 더러운 게 있으면 바로 벽에서 분리해서 사용하면 되니 간편하고 빠르고 좋습니다. 그러나 장시간 대청소를 한다던가 할 때에는 충전한 게 다 닳아서 청소 중 배터리 끊길까 봐 걱정이 되니 막 빨리빨리 하게 되는 장점? 이 있습니다.
도킹스테이션입니다. 벽에 잘 붙어있습니다. 위치를 잘못 설정해서 나사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위풍당당합니다. 바닥에 혼자서도 잘 서있습니다.
색상도 이쁩니다.
빅볼도 V10도 먼지통도 분리하기 편하고 빠르고 좋습니다. 그러나 유선청소기보다는 아직은 무선청소기가 사용하기 간편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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