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에 갤럭시 노트5 골드 색상을 구입하였습니다. 2021년 7월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고 다음 달 8월이 된다면 6년 차가 되겠습니다. 갤럭시 노트5도 아직까지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유물이라는 얘기도 들었습니다만 6년밖에 안된 이런 게 유물이라면 이 세상은 유물 천지가 되겠네요. 일단은 갤럭시 노트5의 기능을 사실은 아직도 다 못써본 것 같습니다. 특별히 아는 기능도 없지만 카메라를 사용할 때도 그냥 셔터 누르는 것만 해봤지 특별히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기껏해야 카메러 켠 후 화면을 쭉 내리면 후면 카메라로 바뀌는 정도, 설정에 들어가서 사진 사이즈 바꾸는 정도, 동영상 크기 바꾸는 정도, 타이머 설정하는 정도, 휴대폰이 꺼진 상태에서 빠르게 따닥 누르면 바로 카메라가 켜지게 하는 정도밖에 할 줄 아는 게 없고 또 그 이상의 기능은 알 필요도 알 자신도 또 알아봤자입니다. 삼성 페이도 너무나 잘 되어서 지갑 없이 노트5만 갖고 다니면 편리하고, 케이스만 벗기면 아직도 새것처럼 블링블링 합니다. 통화가 안된다거나 고장이라도 난다면 모를까 사실 주차장 시멘트 바닥과 길거리 콘크리트 바닥 떨어뜨린 적도 여러 번 됩니다만 이후로도 아무런 고장이 없습니다. 아직 휴대폰을 바꿔야 할 아무런 이유를 찾지 못하기 때문에 바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런데 새폰이 생겼습니다. 엘지유플러스에 가입돼있었던 옛날 번호가 있는데 옛날 번호를 버리는 조건으로 휴대폰을 준다길래 힌번 줘보시라고 했더니 진짜로 보내줍니다. 갤럭시 A21s입니다. 노트5보다는 약간 더 길쭉합니다. 무게도 약간 더 무겁고요. 두께도 약간 더 두꺼운듯합니다. 일단 노트5는 카메라렌즈가 1개인데 갤럭시 a21s는 4개나 됩니다. 4개나 필요가 있는 건가 싶지만 카메라를 열어서 비교를 해봅니다. 카메라를 켜서 보니 아 갤럭시 a21s는 화면에 꽉 차게 보입니다.
갤럭시 a21s로 사진을 찍고 갤러리에서 사진을 보다 보니 삭제를 하면 휴지통으로 들어갑니다. 컴퓨터처럼요. 노트5에서는 실수로 사진을 삭제해버리면 복구가 안 되는 점이 큰 단점이었는데 휴지통이 있으니 맘 놓고 이것저것 눌러도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갤럭시a21s에서 동영상을 찍은 뒤 75인치 텔레비전으로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세상에나 4K로 보입니다. 노트5랑 별로 다를 것도 없어 보였는데 확실히 새 폰이라 다르긴 다른 것 같습니다.
갤럭시 a21s에는 손으로 휴대폰을 들었을 때 검지 손가락이 닿는 위치에 딱 맞게도 지문 감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갤럭시 노트5처럼 홈버튼에다가 대고 손가락을 올리기 위해 한 손으로 휴대폰을 받치고 있는다던가 하는 수고는 안 해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새 폰이 이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노트5는 구입한 이후로 계속해서 콘크리트 바닥이며 시멘트 바닥, 방바닥, 욕실 타일 바닥, 안 떨어뜨려 본바닥이 없을 정도입니다만, 새 폰 갤럭시 A21s는 아직 안 떨어뜨려봐서 노트5처럼 내구성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좀 더 단단해 보이기는 하는데 실제론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떨어뜨려볼 수는 없고 그래서 갤럭시 노트5도 너무 좋은 폰이고 갤럭시 a21s도 상당히 대단히 좋은 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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