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생긴 일 #2. 소지섭 하지원 박예진 조인성 K드라마 영어공부 English version

이수정은 강인욱을 재벌집 아들이라고 착각을 하며 관심을 갖습니다. 최영주는 강인욱이 정재민에게 깍듯한 것이 마음에 안들어 기회주의자라고 비난을 합니다. 여행 중 정재민 강인욱 최영주의 식사 주문을 하는 이수정은 그들에게 바가지를 씌어버리고 자리를 뜹니다. 식사자리에서 강인욱과 최영주 사이의 묘한 감정을 느낀 정재민은 자리를 피하고 주차장 차 안에서 혼자서 대충 밥을 먹는 이수정을 보게 되고 안타까운 감정을 느낍니다. 밤이 되어 해변에서 맥주를 마시게 되고 정재민은 강인욱과 최영주의 관계를 의심하며 강인욱에게 시비를 걸어 둘이 싸우게 됩니다. 이수정은 강인욱에게 맞은 정재민을 부축해서 호텔로 데려다주는 과정에서 정재민이 팍스그룹의 둘째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수정은 정재민에게 하룻밤 같이 놀자는 제안을 받게 되고 자존심이 상해서 숙소로 돌아와 대성통곡을 합니다.

 

수정과 재민

자신의 숙소옆방에서 우는 소리를 듣게 된 강인욱은 이수정에게 본인의 숙소가 이곳임을 알립니다. 숙소에서 최영주의 전화로 사랑고백을 듣게 된 강인욱은 복잡한 심경이 됩니다. 다음날 이수정은 여행사로 출근을 하고 여행사의 사장에게 사비로 먼저 쓴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합니다. 이수정의 여행사 사장 조상배는 이수정의 통장을 가지고 사방에서 들어오는 빚 독촉을 피해 도망을 가버립니다. 이수정은 조상배를 찾으러 거리로 나가고 정재민은 길거리에서 맨발로 돌아다니는 이수정을 보고 의아해합니다. 한편 강인욱은 정재민의 회사에 더 이상 다닐 수 없어 사직서를 내고 발리에서 최영주가 홀로 돌아온 사실을 알게 된 회장은 아들 정재민을 혼냅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재민과 만난 영주는 더 이상 이 결혼을 할 수없디고 생각하고 취소하자고 하는데 정재민은 영주가 좋아졌다며 결혼을 강행하려 합니다. 강인욱과 이수정은 같은 비행기로 한국에 들어오게 되고 강인욱은 한겨울에 여름옷을 입고 오게 된 이수정에게 본인의 점퍼를 건네줍니다. 한국에 도착하여 홀어머니를 찾아간 인욱은 그곳에서 어머니의 애인을 보게 되고 일찍 자리를 뜨게 됩니다. 수정은 친구 민희의 자취집으로 찾아가서 같이 지내자고 하지만 친구민희는 둘 다 돈이 없어서 같이 살게 되면 힘들어질 것 같아 걱정이 앞섭니다. 수정은 이튿날 아침 정재민에게 일자리 부탁을 위해 회사로 찾아가지만 회사의 경비직원들에게 제지당합니다. 강인욱은 본사로 출근을 하고 정재민의 형 일민을 통해 회의실에서 정재민과 정식으로 만나게 됩니다.

 

 

Lee Soo-jung is interested in Kang In-wook, mistaking him as a son of a chaebol family.Choi Young-joo accuses Kang In-wook of being an opportunist because he doesn't like Jung Jae-min's being polite. During the trip, Lee Soo-jung, who orders meals for Jung Jae-min, Kang In-wook, and Choi Young-joo, leaves after being ripped off by them. Jung Jae-min, who felt a strange feeling between Kang In-wook and Choi Young-joo at the dining table, avoided the seat and saw Lee Soo-jung roughly eating alone in the parking lot car, and felt sad. At night, he drinks beer at the beach, and Jung Jae-min starts a quarrel with Kang In-wook, doubting his relationship with Choi Young-joo. Lee Soo-jung finds out that Jung Jae-min is the second son of Pax Group in the process of helping Jung Jae-min, who was beaten by Kang In-wook, to take him to the hotel. Lee Soo-jung is offered to play with Jung Jae-min overnight, and her pride is hurt, so she returns to her accommodation and cries loudly. Kang In-wook, who heard crying in the room next to his accommodation, informs Lee Soo-jung that his accommodation is here. Kang In-wook feels complicated after hearing Choi Young-ju's love confession on the phone at the accommodation. The next day, Lee Soo-jung goes to work at a travel agency and asks the president of the travel agency to return the money she spent first with her own money. Cho Sang-bae, president of Lee Soo-jung's travel agency, runs away from debt requests coming in from all directions with Lee Soo-jung's bank account. Lee Soo-jung goes to the street to find Cho Sang-bae and Jung Jae-min wonders when he sees Lee Soo-jung walking around barefoot on the street. Meanwhile, Kang In-wook is no longer able to work for Jung Jae-min's company, so the chairman scolds his son Jung Jae-min when he finds out that Choi Young-joo has returned from Bali alone. Young-ju, who returned to Korea and met with Jaemin, thinks that he can no longer get married and wants to cancel it, but Jung Jae-min tries to push ahead with the marriage, saying that Young-ju has improved. Kang In-wook and Lee Soo-jung come to Korea on the same plane, and Kang In-wook hands his jumper to Lee Soo-jung, who came wearing summer clothes in the middle of winter. Inwook, who visited his single mother after arriving in Korea, saw her mother's lover there and left early. Su-Jeong wants to visit her friend Min-hee's house and stay with her, but she's worried that it'll be hard if she lives with her friend Min-hee because she doesn't have money. Su-Jeong visits the company the next morning to ask Jung Jae-min for a job, but he is stopped by the company's security staff. Kang In-ook goes to work at the headquarters and officially meets Jung Jaemin in the conference room through Jung Jaemin's older brother Il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