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인 정재민(조인성)은 오늘도 이성과의 가벼운 만남을 이어가고 이를 눈치챈 약혼녀 최영주(박예진)와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난 최영주는 발리에서 옛 연인이었던 강인욱(소지섭)을 찾아갑니다. 최영주는 재벌집 아들인 정재민과의 결혼을 위해 가난한 강인욱과 헤어졌고 그 상처로 한국을 떠나 인도네시아 발리에 있는 지사로 지원해서 오게 된 강인욱에게 자기가 한국으로 떠날 때까지만 같이 지내자고 합니다. 하지만 강인욱은 그런 최영주에게 미안함 갖지 말라며 화를 내게 됩니다. 최영주가 앞으로 강인욱을 보는 것은 지금 발리에서가 마지막이 될 거라고 하자 강인욱은 회사의 일을 미룬 채 최영주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로 합니다.
한편 정재민은 약혼녀인 최영주가 발리로 떠난것을 알게 되고 최영주를 찾으러 발리로 떠나게 됩니다. 공항에서 강인욱과 최영주가 함께 있는 것을 보게 된 정재민이 강인욱에게 저녁식사를 제안합니다. 정재민은 공항에 마주쳤던 강인욱이 정재민의 회사에 다니는 것을 알게 됐고 회사 부하직원에게 강인욱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를 합니다. 정재민의 저녁식사 제안에 강인욱과 최영주 세 사람은 불편한 식사를 하게 됩니다. 강인욱은 이 만남으로 차영주의 약혼자가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회장 아들인 것을 알게 되고 괴로워합니다. 늦은 밤 호텔 수영장에서 관광객들에게 놀림을 당하던 관광가이드 이수정(하지원)은 회사로 돌아갈 길이 막막하게 되자 옆에 있던 강인욱에게 도움을 청하여 차를 얻어 타게 됩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이수정의 쓸데없는 질문공세에 이수정을 차에서 내리게 합니다. 호텔 수영장에서 혼자 수영을 하는 최영주를 본 정재민은 술에 취해 최영주에게 가벼운 고백을 합니다. 다음날 이수정은 여행사 사장에게 재벌집 둘째 아들이 관광객으로 온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돈이 한 푼도 없어 렌터카를 빌릴 수 없게 된 여행사 사장을 대신해 본인의 돈을 투자해 렌터카를 빌리게 됩니다. 이수정은 강인욱을 재벌집 아들로 착각하게 되고 계속하여 강인욱에게 잘 보이려고 애를 씁니다.
Jung Jae-min (Cho In-ung), the youngest son of a chaebol family, is not on good terms with his fiancee Choi Young-joo (Park Ye-jin), who continues to have a light meeting with Lee Sung today. Choi Young-ju, who left for Bali, Indonesia, visits Kang In-wook (So Ji-seop), his old lover. Choi Young-joo broke up with poor Kang In-wook for his marriage to Jung Jae-min, the son of a chaebol family, and he left Korea to apply for a branch office in Bali, Indonesia, to stay with Kang In-wook until he leaves for Korea. However, Kang In-wook gets angry at Choi Young-joo, saying, "Don't be sorry." When Choi Young-joo said that seeing Kang In-wook will be the last time in Bali in the future, Kang In-wook decided to spend the last time with Choi Young-joo, putting off his company's work. Meanwhile, Jung Jae-min finds out that his fiancee Choi Young-ju has left for Bali and leaves for Bali to find Choi Young-ju. Jung Jae-min, who saw Kang In-wook and Choi Young-joo together at the airport, offers Kang In-wook dinner. Jung Jae-min found out that Kang Jae-wook, who encountered him at the airport, works for Jung Jae-min's company, and instructs his subordinates to find out about Kang In-wook. Kang In-wook and Choi Young-joo will have an uncomfortable meal at the suggestion of Jung Jae-min for dinner. Kang In-wook is distressed to learn that Cha Young-ju's fiance is the son of the president of his company. Tourism guide Lee Soo-jung (Ha Ji-won), who was teased by tourists at the hotel swimming pool late at night, asks Kang In-wook, who was next to her, for help when she was at a loss on her way back to work. However, the constant stream of useless questions from Lee Soo-jung makes her get out of the car. Jung Jae-min, who saw Young-ju Choi swimming alone in the hotel swimming pool, confesses to Young-ju Choi because he is drunk. The next day, Lee Soo-jung hears from the president of a travel agency that the second son of a chaebol family is coming as a tourist, and she invests her money to rent a car on behalf of the president of a travel agency who is unable to rent a car because she has no money. Lee Soo-jung misunderstands Kang In-wook as the son of a chaebol family and tries to look good to Kang In-w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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