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역력과 사이토카인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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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표건강정보

면역력과 사이토카인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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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을 일으키는 외부의 침입자들로부터 내몸을 방어하는 면역!!

병원성 미생물과 같은 감염질환에 대한 저항을 하는것을 면역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면역력이라는 말은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중에서 면역력에 뭐가 좋다더라 하는것은 근거 없는 이야기일뿐 실제로 면역력을 높인다는 식품이나 의약품자체는 단 1종도 없다고합니다.  그렇다면 면역에 대한 의학적이고 과학적인 진실을 알아봐야겠습니다.

 

 

면역이라는것이 반드시 항진되어야만 좋은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면역은 우리몸에서 스스로 자가조절능력을 하기때문입니다. 우리는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와 기생충처럼 병을 일으킬수있는 존재들속에서 함께 살고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몸의  방어능력은 이들 병원체들로 인해 병에 쉽게 걸리지 않도록 해줍니다. 인체를 둘러싼 피부가 병원체들이 몸속으로 들어오는것을 막아주고 호흡기를 통해 몸안으로 세균이 침입해도 기도의 점액이 병원체를 붙잡고 또 작은털로 이루어진 섬모를 이용해 기침으로 몸밖으로 배출시킵니다. 또한 음식을 통해 위로 들어간 병원균들은 위산이 녹여버립니다. 이뿐만 아니라 인체에는 많은 세포들과 물질로서 정교하고 강력함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인체를 위협하는 병원체들로부터 몸을 지키는것을 면역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면역이란 무엇일까요?

 

인체는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습니다. 혈액속에는 적혈구와 혈소판, 백혈구로 불리는 세포들이 있는데 이중 백혈구가 인체를 위협하는 것들을 방어하는 세포입니다.  우리몸은 전문적으로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세포들이 잇는데 그 중 대표적인것이 백혈구입니다. 백혈구라 불리우는 면역세포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크게 단핵구 림프구 과립구가 있습니다. 단핵구는 크기가 큰 백혈구입니다. 대식세포로서 병원체를 잡아먹는세포입니다. 또한 림프구는 면역기능의 핵심이 되는 세포이고. T세포 B세포 NK세포가 있으며 전체 면역세포의 1/4을 차지합니다. 과립구는 세포안에 둥글고 잔알갱이가 많으며 호산구 호염구 호중구로 나위어져 있습니다. 호산구는 기생충이나 특정감염에 대항하고 호염구는 염증반응에 작용합니다. 이 두가지는 알레르기와 천식의 면역반응을 조절합니다. 호중구는 백혈구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병원체를 직접 잡아먹는 면역세포이고 감염이나 염증의 초기에 인체의 해당부위로 이동해 병원체들과 싸우는 역할을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면역세포들이 우리의 몸을 지키는것입니다.

 

우리의 몸에는 선천면역과 후천면역이 존재하는데 감염이 되게되면 선천면역반응이 먼저 오지만 감염을 없애진못하고 후천면역이 비로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모두 제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몸은 병원균이 침입하면 항체를 만들어 싸우는데 이것을 항원항체반응이라고 합니다. 항원은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며 항체는 그 면역 반응을 방어하는 물질입니다.

 

 

백신이란 무엇일까요?

항원항체반응을 이용해 만들어진것이 바로 백신입니다. 예를들어 독감백신 같은 경우 독감바이러스의 일부나 사체를 넣어서 만든 후 이렇게 만들어진 백신을 우리몸에 주입하면 바이러스성분을 항원으로 인식한 세포가 신호물질을 준비해서 또 다른세포에게 독감바이러스를 공격할수 있는 무기인 항체를 만들도록 지시하게되고 이렇게 만들어진 항체는 독감바이러스 항원을 공격해 없애버립니다. 바로 이때 세포의 일부가 독감바이러스를 몸속에 계속 남아있게 하고 이후 실제로 다시 독감바이러스가 들어오더라도 아까 남아있었던 바이러스들 덕분에 빠른시간에 항체가 만들어져서 치명적인 감염을 막는것입니다. 면역세포를 이용해 개발된 백신은 독감뿐만이 아니고 B형간염, 홍역, 광견병, 일본뇌염, 콜레라, 수두 ,페렴 등 현재도 생명을 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중요한 백신은  면역학적인원리를 잘 이용한 없어서는 안될 의약품인것입니다.

 

1928년 스페인독감과 2012년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현재의 코로나19 까지 공통현상이 확인되고있는데 그것은 바로 사이토카인폭풍!

인체의 면역세포들로 만들어지는 사이토카인이란 한마디로 다른 면역세포들에 반응을 일으키는 신호전달 물질로 볼수있습니다. 사이토카인이 침입자를 공격하라는 메시지를 다른 면역세포에게 전하면 명령을 받은 또 다른 면역세포가 또다시 사이토카인을 분비해 다른 면역세포에게 공격명령을 전달하고 이런 상황이 되풀이되면서 면역반응이 과하게 일어나게되는데 이때 바로 정상세포까지 피해를 입게 됩니다. 면역반응이 지나치게 일어날경우 이것을 바로 사이토카인폭풍이라고합니다.

 

면역이라는것은 너무 강하다도 좋은것이 아니고 너무 약해도 되지 않는 적당한 균형상태가 가장 이상적인 건강상태라고합니다.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면역자체를 좋게 하는 특효약은 없고 일상속에서 균형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을 하여 기본에 충실한 생활을 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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