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면장애가 일으키는 질병과 예방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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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가 일으키는 질병과 예방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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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코인, 게다가 미세먼지까지 좀처럼 맘편히 잠들지 못하는 이유들이 넘쳐나는 요즘입니다.

한국인의 수면시간은 평균 7시간 40분으로 평균 8시간 20분경인 세계여러나라들보다 무려 40분이나 짧다고 알려졌습니다. 프랑스의 리서치업체인 입소스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20개국 중 한국이 수면부족 1위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건강보험공단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2년의 불면증 환자의 수는 40만명에서 2014년 46만명 그리고 2015년 51만명 2016에는 54만명으로 불과 4년 사이 약 14만 명 정도가 증가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략 100명 중 한 명은 불면증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평생을 살면서 1/3 정도의 시간을 수면시간으로 보아야 하는데 수면을 이루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수면장애로 인한 2차사고의 경우에는 더욱더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졸음운전의 경우 더 큰 사고를 야기하기 때문입니다. 24시간 동안 잠을 못자게되는 경우에는 인지기능이 떨어지게되는데 이 상태는 알코올수치 0.1%와 같고 36시간 잠을 못자게 된다면 염증의 수치가 올라게 되며 혈압이 증가하여 심혈관질환에 노출이 될수있다고 합니다. 또한 48시간을 못자게 되는 경우에는 의식은 있는상태이지만 그대로 잠이 들어 정신이 혼미한 상태인 마이크로 수면상태에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72시간째 잠을 못 이루는 경우라면 뇌와 신체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상태라고 합니다.

 

잠자는 아기

 

이렇게 위험한 수면장애의 경우에 또 다른 질환의 위험 있습니다. 바로 뇌졸중입니다. 중국의 한 대학연구에 따르면 불면증 환자들은 그렇지않은 환자들에 비해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이 18%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 외 만성염증으로 인하여 동맥경화와 우울증, 그리고 고혈압 등 신경계 장애까지 유발하며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1.2배나 높다고 합니다. 게다가 65세이상 여성의 경우에는 1.72배나 더 높은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비만까지도 유발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면장애의 경우에는 잠이 모자라서 피곤하다고 치부할 것이 아니라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로 수면장애에서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수면장애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첫번째

수면에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두번째

미국 애리조나대학교의 앤드류 웨일 박사가 발견한 수면 호흡법을 실행합니다.  바로 4.7.8 호흡법입니다. 침대 누워 4초 동안 숨을 코로 들이마시고 다시 7초 동안 숨을 참습니다. 이후 다시 8초 동안 숨을 서서히 내쉬면 됩니다.

이 방법을 3회 반복을 하면 되는데 폐에 산소가 많이 들어가게 되어 수면의 안정을 유도합니다. 

세번째

잠자기 30분 전에는 휴대폰 및 전자기기와 멀리 하기입니다.

휴대폰 및 전자기기의 청색광은 졸음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을 억제하기 때문에 멀리하는 것이 수면장애를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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