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발입니다.
헤어에 변화를 주고 싶다거나 혹은 탈모가 있다거나 할 때 사용하는 그것입니다.
탈모
우리나라 탈모인이 천만명라고 합니다.
탈모의 경우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것이 맞고 보통 친가쪽의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있지만 사실 외가쪽의 영향이 더 큰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주변에서 확인을 해보면 많은 케이스가 친가의 영향을 받는것으로 알려져 있기때문에 사실 유전적적인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탈모의 경우 워낙 다양한 원인이 있기때문이죠.
탈모의 경우 유전적인 영향이 있는 경우에는 비교적 일찍부터 그 낌새가 나타나게 되는데 20대부터 시작이 됩니다.
남성의 경우 탈모의 예방을 위해서는 남성호르몬 약을 복용하는것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탈모예방법입니다.
여성의 경우에도 약이 있긴하지만 남성보다는 그 효과가 미비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탈모가 아니더라도 가발로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많이 주기때문에 가발을 사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성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더더욱 헤어스타일에 민감하기때문에 가발이 중요한데요. 요즘 한참 많이 사용하는 가발2개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시카헤어큐 & 여우가발
티비에서 많이 보이는 제시카헤어큐가발과 여우가발입니다.
일단 먼저 두개의 가발 정수리부분 비교샷입니다.
첫번째
제시카헤어큐
일단 제시카헤어큐는 인모입니다. 수제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짧은 머리, 커트나 단발 정도의 머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수리 부분에 쫙! 올려서 핀을 꽃아 고정하면 됩니다.
핀은 2개가 있습니다. 이마 위로 앞머리 부분에 1개가 있고 정수리 쪽으로 나머지 1개의 핀이 있습니다. 숱이 좀 있어 보이는 가발입니다. 정수리에 핀으로 고정했을 때 이마 윗부분이 살짝 뜨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가발을 잘 만들어주셨어도 개개인의 머리 형태가 틀리니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약간 뜨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가발이라 생각하고 거울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어버리네요.
숱을 좀 원하는 분들은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착용을 했더니 가족들은 티가 하나도 안 난다고 합니다. 너무 티 안 나고 괜찮다고 합니다.
두번째
여우가발
여우가발은 일단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그 많은 것들 중에 내 정수리에 맞는 것을 잘 찾아야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약간 가르마 쪽이 좀 휑한가, 싶은 정도여서 숱이 많고 풍성한 건 안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숱이 풍성한 것을 정수리에 얹게 되면 머리통 윗부분만 커 보일 것 같고, 또 너무 가발 쓴 거 티 날 것 같고, 또 갑자기 머리숱이 많아지면 주변에서 의아하게 생각할 것도 같고 여하튼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괜찮은걸 발견했어요 저에게 딱 맞을 것만 같은 그런 가발이었습니다.
리얼스킨이라는 건데요. 정수리에 잘 고정하면 정수리 부분이 말 그대로 진짜 내 살처럼 보이긴 합니다. 가발 자체가 정수리 가운데 살 보이는 부분에는 머리카락이 많이 없고 또 그물망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 그물망 같은 것이 마치 진짜 머리의 모공처럼 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게 불파트라는 기술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가발 기술
불파트 기술은 제시카헤어큐와 여우가발 두 개의 가발에 모두 적용됐다고합니다. 여우가발의 정수리가발에는 머리핀이 3개 있습니다. 약간 긴머리 형태라 그런것같습니다. 제시카헤어큐 같은 경우 머리핀이 약간 두꺼운 느낌이다했는데요. 이유가 있었습니다.
제시카헤어큐의 그물망 부분은 검정색으로되어있고 이게 소재가 약간 여우가발보다 두꺼운것같습니다. 두꺼우니 오히려 안정감있게 가발을 사용할수있을거같고, 여우가발 같은경우에는 그물망 부분이 스킨색상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약간 더 얇게 느껴지고 진짜 내 두피처럼 보일수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한가지 여우가발의 숱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가볍습니다. 저는 정수리부분만 커버해줘야하는데, 완전 자연스러워야하고 주변 누구도 알아차리지못해야한다 하는 생각이 강했는데요. 여우가발의 경우 정수리부분이 스킨색상으로 되어있어 진짜 모공처럼 보이고 숱이 별로 없으니 기존의 내머리와도 잘 섞여서 감쪽같다고해야할까요. 여우가발도 인모입니다. 그런데 약간 뭐랄까 받아서보니 흰머리가 한가닥정도 있어서 처음엔 좀 무서운 생각도 들었었어요.
예전에 포니테일이나 붙이는머리를 구매했을때는 인조머리였기때문에 무섭거나 뭐 그런생각은 1도 없었는데요. ㅎㅎ 그냥 흰머리카락 있던거는 가위로 잘라내버렸습니다. 이처럼 흰머리카락 있을정도이니 진짜 인모맞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도 가능하고 염색이나 파마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두개의 가발은 얼핏 같은 가발이고 비슷해보이긴하지만 머리의 길이나 숱의 정도 등 분명 약간의 차이는 있어보입니다.
어쨌든 두개의 가발 모두 기존 내 머리에 핀으로 꽂아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머리에 약간 부담이 있는 느낌이라서. 그래서 좀 기대를 해봅니다. 앞으로 핀으로 고정을 안 하고도 더욱더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가발이 개발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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