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타정수기 마렐라 쿨 2.4L 화이트(Marella White) 사용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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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표리뷰

브리타정수기 마렐라 쿨 2.4L 화이트(Marella White) 사용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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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정수기 마렐라 화이트를 소개합니다.

 

앞으로 2년을 타 지역에서 살게 된 관계로 생수를 약 한 달간 사 먹게 되었었는데요

이게 플라스틱쓰레기가 어마어마합니다.

둘이서 주중 5일 동안 먹는 건데도

쓰레기 버리는 게 힘들다기보다는

플라스틱이 이렇게 쉽게 버려진다는 것이 마음이 너무 찝찝했습니다.

평소 재활용 쓰레기를 칼같이 분리해서 버리는 사람도 못되지만 이 플라스틱 생수병은 부피도 부피거니와 하루에 2리터씩 2병을 사용하게 되니 본집에 가는 금요일에 한 번에 버리려 하면 큰 재활용 봉투에 가득 채워지는데

가뜩이나 몸살이 나버린 아름다운 지구에 나마저도 못 할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불편했어요!!

정수기 설치는 부담스럽고~

그리하여 고민 고민 끝에브리타 정수기를 구매했습니다!!

 

 

브리타 마렐라 쿨 2.4L

 

 

 

일단 정수기의 원산지는 독일입니다 

같은 브리타 정수기라도 중국 제품도 있다고 합니다

 

받자마자 사용설명서를 봤는데요 뭔가 애매하고 잘 모르겠더라고요.

판매자에게 이리저리 문의도 해보고 해서 확실하게 사용법을 터득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건 2.4리터짜리예요

정수기필터는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입니다

신형이라고 해요  (참고로 구형은 길게 병모 양처럼 생긴 게 있어요)

 

이 집에서 2년 살아야 할 동안 사용할 냉장고도 작은 사이즈로 구매했기 때문에

대충 요정도 사이즈면 117리터짜리 냉장고 문에 들어가겠지 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어림도 없더라고요

 

 

문이 안 닫힙니다 :(

 

그래서 방법은...........

정수한 물을 생수통에 넣어서 먹기로 했어요

어차피 하루에 4리터 정도 사용한다 해도 실제로 마시는 물의 양은 얼마 안 되고 밥할 때 사용할 물과 채소나 과일의 마지막 헹굼물 정도이기 때문에 정수기에 수돗물 부어놓으면 바로바로 정수가 되고 그걸 또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생각보다 편리합니다 이렇게 사용하다 보니 정수된 물까지만 사용해야겠단 생각에 수돗물 사용도 약간 줄어든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이렇게 되면 전기요금 없고!! 수도요금 절약!!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 

사용 안 할 이유가 없네요!

 

그런데 한 가지....

분명 정수된 물인데

분명 내 눈앞에서 정수된 물인데 컵에 따라서 바로 마시면 마치 그냥 수돗물을 마신다는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그런데 또 왠지 바로 마시게 되면 프레쉬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건 마시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겠죠?

 

필터는 하루 5리터 정수 기준으로 28일이라고 나옵니다

 

 

 

또 한 가지

처음에 정수기를 씻고 나서 정수기 내부에 물을 부어놓고 필터를 담근 후 두어 번 기포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흔들어서 버려야 하는데요

그렇게 한 후 실제로 음용하기 위해 필터를 장착 시 정수기 내부에 약간의 힘을 주어 꽉 끼는 느낌이 들도록

장착해주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정수된 물을 따르다가 필터가 확 빠져버릴 수가 있어요

또 정수기 뚜껑도 제가 올린 영상처럼 꽉 맞게끔 닫아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저처럼 찌개 끓일 냄비에 정수기 물을 바로 붓다가 정수기 뚜껑이 빠져서 냄비 안으로 들어가 버리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정수기 필터 장착방법과 정수되는 속도는 이렇습니다

영상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정수기를 사용 안 하는 기간이 길어지거나하면 필터를 뺀 후 물기를 쫙 빼서 비닐에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셔야 필터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음엔 미니미 냉장고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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