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화제의 결혼식을 올렸었던 장은영 전 아나운서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장은영 전 아나운서는 KBS의 간판 아나운서였고 당시 동아그룹의 최원석회장과 스물일곱살 차이의 나이를 극복하고 결혼을 하며 화제에 올랐던 인물입니다.
장은영 전 아나운서는 좀 더 거슬러 올라가 199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 선"으로 뽑히며 "미스 진 유하영"과 "미스 미 이승연" 이들 세 미녀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데뷔했습니다.
미스 진 유하영은 이후 캐나다교포 출신 남편(김승필)과 만나 현재는 밴쿠버에 정착해 거주 중입니다.
미스 미 이승연은 활발한 방송인로서 한때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현재 가정을 이뤄 단란하게 살고 있으며 최근 다이어트 성공으로 화제에 올랐습니다.
셋 중 전문직 여성으로 성공한 장은영 전 아나운서는 1994년 KBS에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열린 음악회와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9시 주말 뉴스 등을 맡으며 진행자로서 승승장구하였습니다.
장은영
서울
1970년 1월 1일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KBS 공채 아나운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이사
카페 데일리 브라운 이사
이후 1999년 전 국민을 놀라게 하는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과 결혼을 하겠다 하여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었습니다.
하지만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인종도 모두 필요 없는 것이기에 누구도 그녀에게 돌을 던질 순 없습니다.
다만 전도유망한 전문직 여성이, 아름답고 똑 부러지는 면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성이 기업의 회장에게 그것도 초혼이 아닌 세 번째이며 또한 나이까지도 많은 회장과 결혼을 한다 하니 그냥 모두들 놀랐을 뿐이었습니다.
나이차가 많은 관계였지만 세간의 불신과는 달리 최원석 회장과 서로 깊은 사랑을 했었음을 밝히며 상대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었습니다.
이후로 커피를 좋아하는 장은영아나운서는 미스코리아 출신인 언니 장혜영과 함께 카페 데일리브라운을 오픈하며 이사직을 맡아 당시에 성업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최원석 회장의 경우에는 전처와 자녀들을 두고 있었던 반면 장은영 전 아나운서와는 아이가 없어 그리 오랜 시간을 함께 하지는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0년 4월에 최원석 회장과 장은영 두 사람은 이혼으로 마침표를 찍고 장은영 전 아나운서는 전 남편과 동명인 의류사업의 대표 이원석과 재혼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세간의 이목을 받은 부분이 바로 재혼 시기입니다.
2010년 이혼을 하고 같은 해에 재혼을 한 후 2011년 3월에 아이를 출산하며 여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원한 장은영 아나운서의 입장이라면 충분히 납득이 갈 만도 합니다.
장은영 아나운서의 경우 1970년생으로 이미 불혹의 나이가 되었으니 그 당시 여성으로서는 늦은 출산이었기 때문에 빨리 서둘렀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대중들에게서 멀어진듯한 한때 유명인 장은영 전 아나운서.
대학교의 이사로 재직 할 당시 해당학교의 학생이 늘 학생들에게 귀기울여주는 친절한 이사님이셨다는데 그녀의 얼굴표정과 웃음, 그리고 예전 활동했던 당시의 모습들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계속해서 행복하시고 가끔씩은 그래도 옛 팬들을 위해 한번씩 근황을 들려준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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