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원 배우 : 유미의 세포들 대한국수 남과장 그리고 동명이인

너무나 진짜 남과장 같습니다.

어느 회사에나 있을법한 선한 상사, 사람 좋고, 후배들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속 깊은 그런 상사, 반면 개구쟁이 같은 모습도 있는 그런 반전 있는 상사, 유미의 세포들에서 대한국수의 재무부서 남과장 정순원 배우입니다.

 

정순원배우

 

 

 

사실 이번 유미의 세포들에서 처음 보게 된 배우입니다.

서글서글한 눈매가 사람 좋은 인상입니다.

연기톤과 표정들이 짐짓 능청스럽기 이를 데 없습니다. 정말 남과장인줄 알았으니까요.

 

유미의 세포들 1회에서 같이 야근하던 유미가 먼저 퇴근을 하겠다고 인사하고 나가버리자 무섭다고 누굴 찾는 장면에서 정말 귀엽더군요.

 

정순원 배우

1987년 1월 27일
키 180cm
몸무게 71kg
혈액형 O형
계원예술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학
데뷔작 천상시계(뮤지컬)
현 소속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이번 유미의 세포들에서 처음 알게 된 배우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전에 출연했던 드라마들 중 본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상에 쌈, 마이웨이에도 출연했었고 멜로가 체질, 모범 형사에서도 연기를 하셨습니다. 그때 그 배우가 정순원배우였네요.

 

 

이런 진국 배우를 이제야 제대로 알게 됐습니다.

정순원 배우의 진면목을 보자면 역시 연극과 뮤지컬 등 공연에서 보여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정순원배우가 출연했던 뮤지컬들입니다.

대작들부터 제가 잘 몰랐던 작품들까지 경계없이 출연을 한 이력이 있습니다.

 

정순원 배우가 출연했던 연극 작품들입니다.

골고루 다양한 역할들의 필모그래피가 눈에 띕니다

정순원 배우 연극

정순원배우님의 영화 출연 목록입니다.

영화에서는 대부분 단역들로만 한 것이 눈에 띕니다.

출연영화

드라마에서도 역시 조연, 단역 등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번 유미의 세포들에서 정순원배우의 연기하는 모습을 보니 단역에서 머물 연기가 아닙니다.

 

 

섬세하게 잡아내는 그 표정연기들, 예를 들어 유미가 고맙다고 하자 정말로 고마우면서도 미안한듯한 그 표정연기와 혼자 사무실에 남게 되어 무서운데.... 하는 연기, 등 귀엽기도 하고 또 앞으로 너무너무 기대되기도 하는 그런 배우입니다.

정순원 배우 출연작품들

정순원배우의 모습을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고요의 바다는 배우 정우성님의 제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우주가 배경인 드라마로 배우 공유와 배두나 등이 주연인 드라마이고 수찬 역할을 맡아 열심히 촬영했다고 합니다.

 

정순원배우

 

 

 

 

정배우님은 이미 결혼을 하셨습니다. 아내분은 뮤지컬 그리스와 그날들 등에서 연기를 보여주었던 뮤지컬 배우 강지혜 님으로 두 분은 지난 2017년 결혼을 한 동갑내기 동료 배우이자 부부입니다.

 

 

한편 정순원배우와 동명이인이 있습니다. 바로 화제작이었던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에서 삽입곡 "사랑아"로 유명한 가수 더 원의 본명도 정순원으로 정순원배우임과 이름이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