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성들에게 발병하는 암 중 2위인 갑상선암!!
특히 50대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병되는 암인데요.
대사증후군과 비만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고합니다.
특히 갑상선암을 앓았다면 유방암 발병률이 75%나 된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엔 갑상선암을 앓았었다면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40%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갑상선이란 목소리를 내는 성대가 들어있는 발성기관 후두를 말한다고..
갑상선 이름의 의미는 그리스 전사들의 방패모양과 비슷하게 생겨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의 역할은 우리 몸에서 난로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신진대사와 체온조절을 하는 기관!!
발병률에 있어 남성보다 여성이 많은 이유는
남성 대비 여성이 갑상선 기저질환에 더 취약한데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면역세포가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 생겨서 갑상선암의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갑상선암의 경우 착한암이다 해서 수술 선택을 안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일단 갑상선암을 치료하는 가장 중요하고 원칙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라고 합니다.
수술은 꼭 받는 것이 최선의 치료라고 합니다.
갑상선암의 종류 중 첫번째로 가장 흔한 암은 바로 유두암입니다
우리나라 갑상선암환자 중 80%~90%가 이 유두암이라고 하는데 갑상선암 중 가장 흔한 암이라고 합니다
적절하게 수술받고 치료를 하게 되면 생존율은 100%에 육박하는 암이라고 합니다.
이 유두암 때문에 갑상선암이 착한암이라고 한다고.
갑상선암 중 두번째로 흔한 암은 여포암이라고 합니다.
여포암도 유두암과 마찬가지로 생존율이 좋은 암이라고 합니다.
유두암과 다른 점은 전이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유두암의 경우에는 임파선으로 전이가 되는 반면 여포암의 경우에는 혈액을 따라 폐와 뼈로 전이가 된다고 합니다.
갑상선암 중 세번째 암은 수질암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암 중 유일하게 유전이 되는 암인데요. 그렇다고 모든 수질암이 유전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두암이나 여포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한 수질암입니다.
갑상선암 중 네번째로는 미분화암이라고 합니다.
미분화암의 경우 갑상선암 중 가장 치명적인 위험이 있는 암이라고 합니다.
미분화암의 진단을 받았을 경우 약 6개월에서 1년의 생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장 무서운 갑상선 미분화암입니다.
전체 갑상선암 중 약 1%를 차지하는 미분화암입니다.
갑상선암이 수술이 꼭 필요한 이유가
이 미분화암이 처음부터 치명적인 암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미분화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두암과 여포암의 경우에도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해 오래 방치될 경우 미분화암으로 변성이 되어 위험하다고 합니다.
특히 60대 이상의 고령자에게 주로 발생하는 갑상선 미분화암은 진단되자마자 바로 급격하게 병이 진행되고 여러 장기로 전이돼서 5년 생존율이 3% 미만일 정도로 위험한 암입니다.
따라서 모든 갑상선암은 조기 발견하여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암입니다.
갑상선암의 원인을 따져보자면
환경적인 요인과 식생활 습관 중
방사선 노출, 요오드 결핍, 대사증후군과 비만이 있는 경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갑상선암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살펴볼까요?
첫번째 해조류를 많이 먹는다고 갑상선암이 유발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만 만성 갑상선염 환자들은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를 과하게 섭취하면 발병률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두번째 갑상선암 수술 후 목소리가 변할 수있는 경우는 있다고 합니다.
신경이 손상되는 경우 목소리가 변할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3달 이전에 목소리는 대부분 회복된다고 합니다.
세번째 갑상선 호르몬 약을 평생 복용해야 하는 경우는 경우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모든 환자들이 평생 복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일단은 비만이 위험하다고 하니 얼른 다이어트에 돌입해야겠습니다.
운동은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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