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대사회의 사람들은 시간이 없고 혹은 입맛이 없고 그 외 여러 가지 이유로 외식을 하는 일이 잦은데요
특히나 햄버거 좋아하는 사람들, 그중 아이들은 더더욱 조심해야 할거같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뭔가 무서운 느낌이 드는 질병인데요
오늘은 "용혈성요독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몇 년 전 한 어린아이가 햄버거매장에서 불고기버거를 섭취 후 신장이상으로 혈액 투석까지 받게 되는 심각한 합병증을
앓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또 얼마전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도 이 질병의 집단 감염이 일어났습니다
흔히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은 어떤 질병이며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봅시다
용혈성요독증후군은 신장기능이 손상되어 신장이 불순물을 제대로 거르지 못해서 독이 쌓이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장출혈성 대장균감염증이 가장 심한 합병증입니다.
미국에서 덜 익힌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수십명의 아이들이 집단 감염된 후 햄버거병이라는 별칭을 갖게 되었습니다.
용혈성요독증후군은 감염 및 유전 또는 약물 등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 대장균, 이질균, 살모넬라균 등에 오염된 음식을 제대로 익히지 않고 섭취하면 발생할 수
있고, 폐구균감염에 의한 폐렴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 중에 O157 대장균(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중의 하나)이 가장 흔한 원인균이 되며 그 중 덜 익힌 햄
버거 패티가 주된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감염이 원인인 경우에는 설사나 폐렴 등이 동반되지만 약물이나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경우는 설사가 동반되지 않는 것
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은 일주일정도 안정을 취하면 치료가 된다고 하는데요.
그중 2~7% 환자는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진행이 된다고하는데 10살 이전에는 15~20%정도로 진행 빈도가 높아진
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습니다
용혈성요독증후군은 특히 성인보다는 어린아이들에게서 발병빈도가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의심스러운 증상을 보이는 설사가 시작된지 이틀에서 이주일 뒤에 소변의 양이 줄고 빈혈 증상이 나타나며 몸이 붓고 혈압이 높아지기도 하는 등 정신을 잃게되는 혼수 등의 신경계 증상이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혈소판 감소증이나, 급성신부전 등의 합병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고 위험한 경우에는 사망의 위험도 있다고합니다
그중 30% 정도의 환자에게서는 만성 신장질환으로 진행하는 위험이 있다고 하니 꾸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용혈성요독증후군의 치료법을 알아봅니다
치료에는 수분제한과 적혈구 혈소판 수혈, 혈압조절, 필요시에는 혈액투석 등의 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증상을 더 악화시킬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항생제, 지사제 사용은 금지합니다.
용혈성요독증후군의 예방법
1. 육류와 수산물은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합니다
2. 채소와 과일은 깨끗한 물에 잘 씻은후 섭취해야 합니다
3. 식수는 꼭 끓인 물이나 정수된 물로 섭취해야 합니다
4. 식사 전후나 화장실 이용 후에는 꼭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5. 평소 변기 뚜껑을 닫고 생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용혈성 요독 증후군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신경 쓰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100세까지 건강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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