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민 뭐 난 그렇다 요즘 모델 중 최고 매력

우리나라 모델 중 가장 어두운 피부를 가지고 있는 한현민에게 요즘 빠져들었다. 그냥 키만 큰 모델로만 생각하고 별 다른 관심이 없었는데 한현민의 연기를 보고는 푹 빠져버렸다. 요즘 대세 모델 배우 한현민에 대해 알아보니 웬걸 이미 드라마며 예능 그리고 광고까지도 안 나온 곳이 없었다. 원래 유명했던 배우였구나. 

 

한현민이라는 당연히 한국의 보통사람 이름을 가진 그를 보면 특이한 그의 이력이 눈에 띌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흑인의 외양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한현민은 나이지리아 출신의 영어강사인 아버지와 한국인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 

 

모델 한현민

 

 

한현민
2001년 5월 19일생
서울 이태원동
191cm  68kg
한광고등학교 중퇴
2016년F/W 서울 패션위크 데뷔
SF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 & 방송인

한현민은 3남 2녀로 그 중 장남으로 서울의 이태원동에서 태어나 서울과 충북 청주를 오가며 생활하다가 다시 이태원으로 이사하여 계속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나이지리아인 아버지를 두었지만 어머니의 국적을 그대로 따라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지고 있고 어머니의 성씨를 따라 본관이 청주한씨이다. 하여 아버지의 국적인 나이지리아의 국적은 없다고 밝혔다. 보통은 이중국적인 경우가 많으나 한현민의 경우에는 애초부터 1개의 국적만을 소유했다고 한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어머니가 나이지리아에 출생신고를 귀찮아서 안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었다. 그리하여 흑인의 외양을 띄고 있지만 한현민은 그의 하나뿐인 본명이고 신분증 상의 이름인 것이다.

 

한현민

 

중학생 시절 단골이었던 게임장 알바형으로부터 자신의 사촌 형의 옷가게 알바를 해보라는 권유를 받고 사진을 찍었다가 모델 에이전시의 눈에 띄게 되어 모델로 데뷔를 했다고 한다.   

 

2017년에는 타임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 에 선정되면서 얼굴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되었다.  외모와는 달리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해서 나이지리아인인 아빠와의 직접 대화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엄마와 동생이 통역해주어야 대화가 된다고.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혼날 때도 못 알아듣기 때문에 상처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물건을 버리라는 줄 알고 버렸다가 엄청 혼났던 적이 있다고 한다. 이제는 모델을 하다 보니 영어를 배우고 싶어 졌다고. 방송인 샘 오취리에게 영어공부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뭐 난 그렇다 한현민

 

한현민은 본인의 이름만 한국식인 것에 대해 우스갯소리로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따진 적이 있었다고 한다. 아버지로서는 자신의 아들이기도 한데 왜 한국식 이름으로만 지었느냐해서 이후로 한현민의 동생들의 이름은 영어로 지었다고 한다. 하지만 집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이름은 한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아버지의 나라인 나이지리아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밝힌 그는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했으나 현재로서는 코로나로 인해 그의 바람이 불투명하게 되었다. 그가 여렸을 적에는 분명히 혼자밖에 없었는데 초등학생이 되면서부터 동생들이 하나 둘 늘어났다고 이야기해서 배꼽을 뺐던 적이 있다. 축구와 야구를 좋아하는 한현민은 한화와 관련된 일을 하는 어머니 때문에 야구를 접하게 되었고 이후 시구까지도 하게 되었다.

 

자신의 정체성은 한국인이라고 말하는 한현민은 당연히 토종 한국인이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