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외모 다 되는 더 더 더 확 떴으면 좋겠는 배우 6탄 김남희 배우

>>> 김남희 <<<

 

생각만큼 많지 않은 필모그래피입니다. 김남희 배우가 출연한 작품들의 면면을 보자니 왜 작품의 수가 적었는지 알 것도 같은 생각이 듭니다. 김남희 배우는 1986년 출생 서경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했습니다.

 

김남희배우

 

이후 영화 시련으로 데뷔를 하며 이어 그 해 여름, 청춘예찬, 오발탄 등에서 탄탄하게 필모를 쌓았고 방송 드라마로는 과로사한 의사 역할을 보여준 도깨비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어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스토커 최영훈 역을 미스터 선샤인에서 일본인 군인 모리 타카시를 연기했고 봄이 오나 봄에서는 허봄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표준수 역할을 맡았습니다. 화제가 되었던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서는 검도실력이 화려한 국어교사로 나옵니다.

 

 

김남희

1986년 5월 25일
서경대학교 연극영화학
데뷔 영화 시련 남희역할
드라마 도깨비 과로사한 의사역할

사랑스러운 김남희배우

 

김남희 배우 일본어

그 중 특히 돋보이는 역할은 미스터 선샤인에서 일본군인 역할이었습니다. 주인공 이병헌과 친구였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친구에서 적으로 돌변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김남희 배우의 유창한 일본말 덕분에 사실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남희 배우를 일본 사람으로 오해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 정도로 역할에 충실했고 또한 어설프게 영어와 한국어를 하는 모습에선 정말 현실적인 보통의 일본 사람 같아서 오해를 할 만도 한 상황이 이해가 갈 지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추격적인 소식은 그가 일본어를 전혀 할줄모른다는것입니다.

일본어 대사를 그냥 통째로 외웠다는군요.

 

김남희배우 일본장교역할

 

당시 김남희배우의 소속사에서는 일본어 연기를 처음 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유창한 일본말로 연기에 몰입을 할 수 있게 한 것은 김남희 배우의 노력이 대단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는 mbc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에서 품질보증팀 책임 신한수 역할을 맡고 있는데 눈치 없기로는 1등인 직원이지만 동종업계에서 알아주는 엄청난 스펙으로 실력을 자랑하는 핵심인물입니다. 

 

김남희배우 안경없을때 

김남희배우 츤데레

 

깔끔하게 보여지는 외모와는 달리 한 예능프로에서 호텔에 있는 커피잔을 입으로 후 불어서 닦아내고 드립 커피를 내려마시는 모습을 보며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데오드란트를 겨드랑이에 바르는 장면과 입고 있는 티셔츠로 안경을 닦는 모습 또한 본인의 매니저에게 상냥하게 말을 건네는 모습부터 차 안에서 무지막지하게 입을 벌리며 입을 푸는 모습에 방귀를 끼는 모습까지 온통 상상했던 이미지와는 딴판이었습니다. 식사 후 매니저를 생각해서 직접 운전을 하는 모습에서는 츤데레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10년 열애 후 결혼한 아내가 있다고 합니다. 흠... 

 

 

김남희배우

 

실제 김남희배우의 얼굴은 은은하게 잘생긴 스타일이라고 해야 할까요. 지적이고 세련된 남자 배우 중 한 명입니다. 안경을 쓴 모습도 찰떡이고 안경을 벗은 모습 또한 매력적입니다. 교회 오빠 스타일의 김남희 배우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지식인 역할에 잘 어울릴듯한 또 한 명의 배우입니다. 

 

최근 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안지용을 연기하며 그의 물오른 악역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