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수 작곡가 지현우 형 윤채

지현우배우 하면 역시 올드미스다이어리의 라디오 피디 역할이 딱 떠오릅니다.

그 시절 눈물 웃음 진지까지 티비보는 낙이라면 올드미스다이어리가 다였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런 지현우 배우의 형인 지현수 작곡가는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뮤지션입니다. 록밴드 넥스트에서 키보드 연주자이며 음악감독이며 영화음악에 광고음악 그리고 뮤지컬까지. 거기에 오케스트라와 협연까지도 하는 진정한 뮤지션입니다.

현재는 서울예술종합전문학교에서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현우배우

 

드라마 불량주부, 해신, 부탁해요 캡틴, 결혼이야기 등에서 음악감독을 맡았고 드라마 당신의 천국에서는 출연도 하여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지현수작곡가의 넥스트 시절 신해철님의 캐스팅 이야기는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지현수작곡가가 집에서 누워있을 때 신해철님이 전화를 하여 넥스트멤버로 들어올 생각 없느냐 생각해보고 이틀 안에 답을 달라고 했단 이야기는 뮤지션이라면 너무 영광스러운 순간일 것 같습니다. 신해철님이 주변의 5명에게 추천받은 결과 다섯 명이 모두 지현수를 추천했다고 합니다. 그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연주자였단 얘기가 되겠지요.

 

지현수 작곡가의 본명은 주윤채라고 합니다. 그러면 배우 지현우와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지현우 배우의 본명도 따로 있습니다. 주형태. 바로 지현우배우의 본명이라고 합니다. 또한 원래 아역배우 출신입니다. 또래 배우들 중 슈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지현우배우는 연기뿐만 아니라 더 넛츠의 기타리스트였고 보컬도 했었습니다. 더 넛츠시절 발표한 노래중 사랑의 바보라는 곡이 있는데 이 노래는 원래 있던 일본노래를 더 넛츠가 리메이크 했다고합니다. 연기뿐만 아니라 라디오디제이도 오랜시간 했습니다. 지현우 배우 특유의 낮고 잔잔한 목소리가 라디오와 잘어울려서 인기도 꽤 많았습니다.

 

지현수작곡가

톰 하디 치아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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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생인 지현우배우는 서울 출생으로 성균관대학교에서 연기예술학을 전공했습니다. 형인 지현수 작곡가(주윤채)와는 네 살 차이가 납니다. 현재는 사거리 그 오빠라는 밴드를 결성해서 형과 동생 그리고 김현중, 사에 멤버와 같이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