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장겨울 슬기로운 의사생활 겨울정원

처음 얼굴을 보게 된 방가방가에서 진짜 베트남 사람인 듯 연기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방가방가 영화를 다시 보니 지금도 그렇지만 너무 앳된 얼굴입니다.

나 착함이라고 쓰여있는 얼굴입니다. 참하고 인상 좋고 예쁘고 똘망지고 수수한 듯 세련됐고 아름답고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아깝지 않은 그런 마스크를 가진 신현빈 배우입니다.  2010년 영화 방가방가로 데뷔 이후 여러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방가방가로 데뷔한 이후 무사 백동수, 발효가족, 추리의 여왕, 미스트리스, 이후 자백까지 특히 2019년에 방영됐던 드라마 자백에서 기자 역할을 할 당시에도 너무 풋풋하고 예뻐서 푹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신현빈 배우

 

1986년생인 신현빈 배우는 현재의 이름이 연예계이름으로 원래 이름은 곽현빈이라고 합니다. 힙합가수 딘딘의 친누나와도 친구사이라고 하는데 딘딘이 어렸을 적 너무 착한 누나였다고 아직도 기억을 하는 걸 보면 역시 관상은 못 속이는 것 같습니다. 한국예술 종합학교 출신으로 특이하게 연기전공이 아닌 미술이론을 전공했습니다. 

 

 

신현빈은 오래된 습관으로 일기를 쓴다고 합니다. 나중에 일기를 보며 스스로 되돌아보면 그때의 감정들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기록해두지 않으면 없어져버리는 감정들이기에 연기자로서 좋은 습관을 가진 것 같습니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장겨울 역할을 맡고 있는 신현빈 배우는 이번 시즌2에서 안정원(유연석) 교수가 장겨울과 사귄다고 친구들에게 알렸습니다. 장겨울 역할이 좀 무뚝뚝하고 거침없이 말하는 성격으로 안정원 교수와 커플 되면서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서 겨울정원 커플로 달달한 모습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고현정 배우와 연기를 같이 한다고 합니다. 승승장구하는 모습 너무 좋아 보입니다. 또 새로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도 캐스팅 소식이 있는데요. 다양하고 재미있는 역할로 특히 이번에는 세련된 도시여자 스타일같은 모습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