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무엇을 고려할까

대한민국의 이혼 남녀의 평균 연령은 여성의 경우 46세이고 남성은 49.4세로 나타났습니다.

남녀가 결혼하여 부부로서 생활하는 기간은 평균 17년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의 결혼생활 후 헤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재혼을 생각하고 있는 경우에는 재혼 상대의 태도 중에서 남성과 여성 간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재혼 맞선 상대에게서 상대 여성의 신비감 없음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고 질문이 많은 것과 상대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한 것을 각각 꼽았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사무적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꼽은 경우가 다음 순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여성이 배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경우 비슷한 수치로 나타난 것은 서로가 서두른다는 느낌을 받은 것을 꼽았습니다.

이는 남성의 경우 성적인 욕구가 여성보다 높기때문으로 보이는데 상대 여성에 대한 성적 호기심이 높을 수밖에 없는 남성의 경우 적극적으로 상대에게 어필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재혼맞선 상대를 찾을 때에 황당한 경우로 상대 여성이 자신을 봉으로 여길 때에 불쾌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성의 경우에는 상대 남성이 손도 안 대고 코를 풀려는 의도가 보일 때라고 여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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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성의 경우에는 초혼의 실패를 재혼 남성에게서 보상받으려는 태도를 보이는 여성을 보게 될 때에도 불쾌한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재혼하는 상대 여성을 선입견을 갖고 대할 때에 가장 불쾌함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혼 맞선 상대를 찾아 나온 남성과 여성은 모두 큰 기대를 갖고 나오는 것은 아니며 그냥 시험 삼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어이없는 경우로는 남성의 경우 상대 여성이 레스토랑에서 식사자리나 혹은 명품 등을 언급하며 자신에게 요구를 할 때에 가장 불쾌함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에도 가장 어이없는 경우는 스킨십이나 동거 등을 쉽게만 생각하며 어필을 하는 남성이 가장 어이없는 경우라고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