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은 3대 실명 유발 질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질환으로 적절 한때에 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실명을 하게 될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그 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지지않은 질환이지만 눈의 모세혈관의 장애로 인하여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비정상적인 혈관을 만드는 것으로 유추하고 있는 질환입니다.
비정상적인 혈관을 만드는 제일 큰 원인으로는 노화로 볼수 있습니다.
근래에 들어서는 고혈압과 고열량인 음식, 고지방, 흡연 및 비만, 스트레스, 황반변성 가족력 등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젊은 환자들도 많아지는 추세여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반변성 초기에는 스스로 느끼기가 어렵기때문에 노안으로 생각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자신이 느낄수 있는 증상이 사실 없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황반변성이 서서히 진행이 되게 되면 사물이 흐리게 보이거나 혹은 건물 등이 휘어져 보이게 됩니다.
사물의 형태가 휘어져 보이고 특히 욕실의 바닥 타일이 굽어져 보이거나 물결이 치는듯 보이는 경우 또는 신문이나 책을 읽을 때에 글자에 공백이 생기는 경우, 사물의 가운데 부분이 검게 보인다거나 비어 보이게 되는 경우, 물체가 찌그러져서 보이는 경우, 물체의 색상이나 명암 등을 구분하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지체 없이 안과로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고 황반변성을 자가진단하여 조기진단을 할수 있습니다.
암슬러 격자표는 바둑판처럼 생긴 그림을 한쪽 눈을 가린 채 번갈아가며 보는 검사방법입니다.
밝고 환한 곳에서 시력이 안좋은 사람의 경우 안경 혹은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30센티 정도의 거리를 둔 후에 보면서 체크를 하면 됩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서 선들이 휘어져 보인다거나 이미지의 가운데에 있는 점이 보이지않고 또는 선들의 중간 부분 등이 끊어지는 것 퍼럼 보이는 경우에는 안과에서 바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이 되는 경우 안구의 가장 뒤쪽에 있는 망막에 까지 자외선이 닿게 되어 눈의 노화가 빨라질수 있습니다. 때문에 햇빛이 강한 여름날이나 겨울에는 필수로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하고 눈의 보호를 위해서는 계절에 관계없이 햇빛이 강한 실외에서는 무조건 선글라스 착용을 해주는 게 눈의 보호를 위해서 좋습니다.
또한 고지방음식은 눈의 노화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신선한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하여야 합니다.
오메가 3와 안토시아닌 등을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안과에서 검진을 받는 것, 또한 햇빛이 강한 실외에서는 꼭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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