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소멸예정 마일리지 사용

장기화 되고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항공사 마일리지의 사용이나 적립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항공사 마일리지는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기때문에 약관에 명시되어 있듯 마일리지를 현금으로 환산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양도나 판매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신용카드의 포인트는 2021년부터 금액과 무관하게 현금화하여 사용할수 있기때문에 항공사의 마일리지가 더 아깝게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차후 코로나가 진정이 된다하더라도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의 모든 나라가 언제쯤 안정이 될지 예측할 수가 없기때문에 계속해서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사용하거나 적립하는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모셔만 두고 있는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우리동네에서 사용할수 있을까요?

 

비행기를 타지않더라도 일상속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항공사의 마일리지는 대다수가 10년의 유효기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깜빡하고 사라지는 마일리지는 없는지 한번씩 꼭 체크해봐야 합니다.

 

항공사 마일리지의 경우 고객이 사용하지않아 소멸이 되어버리게 된다면 회사의 입장에서는 갚아야 할 부채로 남기때문에 항공사입장에서도 꼭 좋은것이 아닙니다.

 

사용하지않은 마일리지가 항공사수입으로 잡히기 때문에 회계상으로도 소멸이 되어야 좋습니다.

 

소멸이 되기전 고객들이 사용을 하게된다면 항공사입장에서는 부채가 줄어들게 되는 부분입니다.

 

항공사별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일리지 쇼핑몰이 있고 또한 제휴 업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지만 사용할수있는곳이 많지가 않아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고 그로 인하여 마일리지는 조용히 소멸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항공사에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쌓아놓았던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대형마트와 네이버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형마트의 경우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항공 두 항공사 모두가 자사의 마일리지를 대형마트인 이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자사의 마일리지 규모를 공개한적은 한번도 없지만 전문가들의 분석으로 2021년 3분기 기준 상 대한항공의 경우 2조5천억원,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9천억원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이렇게 두개의 항공사만해도 3조원이 훌쩍 넘는 마일리지를 소유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엄청나게 쌓여있는 마일리지를 누구나 방문하여 편하게 사용할수있는 대형마트인 이마트에서 사용할 수있게 한것은 너무 잘 만든 정책입니다.

 

 

 

 

항공사에서 이렇게 정책을 잘 만들어서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이마트에서 사용할수있고 또한 이마트에서 사용한 금액들을 항공사의 마일리지로 적립하는것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마트에서 구매한 금액당 삼천원에 1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 포인트와 항공사 마일리지를 같이 적립할 수 있기때문에 신세계 포인트로 적립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포인트로 적립을 하는 경우에도 포인트 적립은 적립대로 하고 마일리지는 마일리지대로 적립가능한것이 이 정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사는 1천4백마일리지 당 1만원을 사용할수 있고 아시아나항공사는 2천8백 마일리지 당 2만원을 이마트에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바우처 확인

 

 

대한항공 마일리지 바로 확인

 

 

아시아나 마일리지 바로 확인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의 경우 마일리지 적립 사용 메뉴로 찾아들어가면 라이프라는 이름을 찾아 이마트를 찾아들어가면 됩니다.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 정보를 입력한 후 1천4백마일리지를 적용하여 1만원의 바우처를 받을수 있습니다.

 

바우처의 경우 온라인에서 사용은 아직 할수 없고 바우처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기때문에 31일마다 발급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결제할 금액이 7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1만원씩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포인트와 마일리지를 같이 적립하기 위해서는 신세계 포인트 홈페이지로 들어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멤버십을 등록하면 됩니다.

 

바우처를 사용하는 방법은 결제를 할때에 발급받아놓은 바코드를 보여주면 됩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자사의 마일리지로 네이버의 플러스 멤버십을 구독할수도 있습니다.

 

해외 스포츠를 기간한정없이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스포티비 등 이용권과 네이버에서 쇼핑 을 할때에 적립도 가능합니다.

 

네이버에서 웹툰 또는 영화를 보는 경우에도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600마일리지를 차감 시 4900원의 콘텐츠를 한달 이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대한항공 홈페이지의 마일리지 적립 사용 메뉴에 네이버를 선택 후 본인의 네이버의 아이디를 입력해서 이메일로 본인 인증할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내 마일리지 조회

 

 

항공사의 마일리지의 경우 소멸 기간이 얼마 안 남은 경우 혹은 까먹고 있던 마일리지가 있는 경우라면 이마트에서 장을 볼때에 요긴하게 사용을 하고 혹은 네이버에서 컨텐츠를 볼때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으니 코로나로 인하여 한동안 잊고 있었던 마일리지가 있는지 확인하여 좋은 정책 누릴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