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감기처럼 흔한 증상으로 다가오는 우울증은 가벼운 약으로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완쾌할 수 있는 의학적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상에서 우울한 기분을 느끼는 때가 있습니다.
우울증의 정신의학적인 측면에서는 일시적으로 다운되는 감정만을 뜻하는것이 아니고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모든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정신적 기능과 신체적 기능이 저하되고 이 증상들이 하루 종일 또는 매일 나타나게 된다면 우울증으로 진단받게 됩니다.
우울증과 관련된 물질인 세로토닌은 우리 몸에서 뇌의 신경전달물질로 이 세로토닌의 저하가 바로 우울증을 일으킨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우울증!! 스스로 체크해보고 현명하게 대처하여 현명하게 이겨내도록 합시다.
아래의 우울증 자가테스트는 일주일을 단위로 하여 체크해봅니다.
체크 후 체크된 숫자의 합을 더해봅니다.
진단 테스트
자가진단 후 체크한 항목의 숫자를 모두 더해줍니다.
더해준 숫자의 합계를 다음과 비교하여 나의 우울증 정도를 알아봅니다.
진단 결과
10점까지는 우울증이 없고 행복감으로 만족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11점부터 25점까지는 가벼운 우울증상으로 스스로 노력한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단계입니다.
나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상대와 솔직한 대화를 하며 마음을 나눈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6점부터 50점까지는 중간 상태입니다. 점수로는 중간이지만 꽤 힘든 시간일 수 있습니다. 중간 상태의 경우에는 길게 지속되진 않지만 기분 나쁜 상태를 유지하는 편이고 다시 시간이 지나면 원래의 기분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간 상태가 2주일 동안 계속 되게 된다면 전문가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50점부터 75점까지의 우울증의 증상은 심한 상태이며 극단적인 상태일 수 있습니다. 스스로 힘든 고통을 참아내려 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꼭 진료받아야 합니다.
75점 이상은 고통을 참을 수 없는 상태로 절망감과 좌절감에 사로잡힌 채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상태로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입니다. 스스로 이겨낼 수 없는 단계로 꼭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더 감정표현에 서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속으로만 삭히게 되고 그렇게 장기간 쌓이게 되면 신체의 여러 증상으로 표현이 되기도 합니다. 근래에 개발된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빠르면 1주일 안으로 증상이 호전되고 두 달 안으로 80% 정도의 증상이 사라진다고 하니 적극적으로 진료를 받고 천천히 새롭게 시작해보면 좋겠습니다.
'별표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19와 정신질환자와의 상관관계 (0) | 2021.11.24 |
---|---|
이버멕틴 구충제로 코로나 치료제로 처방받는 미국 (0) | 2021.11.17 |
코로나 백신접종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코로나사망 vs 백신접종 후 사망 (0) | 2021.08.28 |
덴마크유산균이야기 알약 사이즈 이제는 필수가 되어 버린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이야기 (0) | 2021.07.09 |
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브리즈 두가지맛 캘리포니아아몬드 (1) | 2021.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