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기호만으로도 우리들은 대화가 가능할 수도 있을 정도로 많이 익숙하고 친숙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트 골뱅이 등호 외에도 많은 기호들이 언제 어떤방식으로 만들어지게 되었지 알아봅니다.
하트 Heart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게 되면 첫번째로 생각나는 하트 기호입니다.
첫번째 하트
사랑에 빠지게 되면 첫번째로 남발하게 되는 기호입니다.
하트는 사람의 심장이나 소의 심장처럼 실제 심장의 모양을 보고 만들었다는 이야기와 여성의 신체부위 중 일부를 보고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트
그러나 가장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는 고대 그리스 시절에 있었던 식물인 실피움의 씨앗모양을 따온 것이라는 이야기가 가장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피움의 씨앗 모양은 하트의 모양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고 씨앗을 요리에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피움은 생산에 비해 그 수요가 너무 폭박적으로 증가하여 결국엔 멸종되어버린 식물이 됐습니다.
대 그리스인들은 실피움의 모습을 따서 은화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실피움
골뱅이 @
이제는 없어질수 없는 골뱅이 @ At
두번째 이메일 기호 골뱅이 @
이메일 기호인 @ = at 은 이제는 없어질 수 없는 존재가 돼버린 기호입니다.
골뱅이
우리는 골뱅이로 부르며 친숙한 기호인데 네덜란드에서는 원숭이꼬리라고 불리며 이탈리아의 경우에는 달팽이라고 부르는 @기호입니다.
영어의 at을 뜻하는 @는 종이가 귀했던 중세시절부터 글자를 줄여서 썼던 습관으로 남아있던 기호가 현재까지 이어져온 것이라고 합니다.
등호 =
등호
세번째 등호 =
영어로 씌었던 대수학 책에서 발견된 등호 = 기호는 "평행선만큼 길이가 같은 것은 없다"라는 데서 유래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애초에는 =기호의 길이가 현재보다 길었지만 점점 짧아지게 되어 현재에는 짧은 = 로 사용 중입니다.
달러 $
네번째 달러 $
달러의 기호는 글자의 이미지 하고도 정말 다르기 때문에 의아한 기호중 하나입니다.
왜 달러가 $ 모양이 되었을까요?
달러 기호
달러의 기원은 옛날 유럽에 쓰였던 "요하임스탈러굴더" 라는 이름의 은화로 사용했던 동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름이 너무 길어서 "탈러"로 짧게 불리게 되었고 유럽에서 화폐로는 제일 많이 사용했습니다.
이후 미국으로 전해진 탈러는 미국이 독립을 하면서 새 화폐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달러의 기호인 $ 은 스페인으로부터 지배를 당할 때 스페인의 은화를 사용하게 되면서 스페인의 첫 이니셜인 S에서 가져왔다는 이야기가 가장 유력합니다.
또한 독립 전 사용한 멕시코의 8리 알 스페인 은화 ｜8│에서 변형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호
다섯번째 블루투스
현대사회에서 이제는 없어지면 안 되는 또 하나는 블루투스입니다. 근거리 무선 연결 기술인 블루투스는 미국 인텔사의 기술자였던 "짐 카다크"가 개발한 것입니다.
블루투스 기호
블루투스라는 이름은 옛날 900년대에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통일시켰던 바이킹의 왕인 "헤롤드 블루투스"에서 가져왔습니다. 자신의 왕국을 평화적인 협상으로 통일을 이뤄낸 그의 업적이 현대의 무선통신산업 교류와 맞먹을 정도로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서 헤롤드의 H와 블루투스의 B를 덴마크의 문자인 룬으로 표현하여 현재의 블루투스 기호가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무한대 ∞
여섯번째 무한대 기호 ∞
무한함을 표현하는 기호 ∞ 는 한계가 없는 것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기호입니다.
동그란 원 2개를 붙여서 만든 무한대 기호는 숫자 8과도 같은 모양입니다. 숫자 8을 옆으로 90도 돌리면 무한대 기호와 같은 모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