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배우가 라디오 스타에서 입담을 뽐내어 같이 출연한 정보석 배우를 비롯하여 패널들이 박장대소를 하며 쓰러졌다. 신화 출신 가수 이지훈 아니고 88년생 배우 이지훈이다.
이지훈
1988년 10월 29일
경기도 남양주시
184cm 72kg
한림대학교 체육학과 중퇴
데뷔 학교2013
소속사 썸 엔터테인먼트
이지훈 배우는 과거 데뷔를 하기전 당시 MBC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과 황금어장에서 촬영스탭으로도 알바를 했었다고 하며 지금의 라디오스타가 있게 된 황금어장으로 인해 인연이 있음을 밝혔다.
또한 이지훈배우는 촬영장에서 아역들을 잘 돌보기도 한다며 진로상담까지도 해주는 따뜻한 면모를 보였는데 예능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보여주었었던 이웃집 아이들과의 소통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따뜻한 사람으로 느껴진다.
학교 2013으로 데뷔한 이지훈 배우는 최고다 이순신에서 조인성 역할을 맡으며 제대로 시청자들에게 본인의 존재를 각인시켰고 이후 황금무지개와 블러드 육룡이 나르샤에서 주연 못지않은 풍부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곱상한 얼굴에 반해 남자다운 얼굴선이 있는 이지훈 배우는 비교적 짧게 조연생활을 끝내고 바로 주연으로 발돋움한 배우이기도 하다.
2016년에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이민호 배우가 맡은 허준재의 배다른 형 허치현으로 나와 질투심의 끝판왕 같은 아주 얄미운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후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설기 찬역으로 주연을 맡아 승승장구하며 현재까지 왔고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욕망에서도 주연을 맡아 촬영 중이라고 알려졌다.
지금은 이렇듯 소위 잘 나가는 배우이지만 데뷔한 이후로도 매번 오디션을 보러 다니며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하기도 했는데 오디션을 보러 다닐 당시 감독들에게 음료수를 전달하며 "이거 아니면 죽는다, 이제 돈이 하나도 없다" 라고 직접 절절하게 쓴 손편지를 같이 전해주었다고 알렸다.
당시 한 드라마 감독은 이지훈 배우의 연기가 좋아서 뽑아준 것이 아니고 그 손편지 때문에 뽑은 거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대선배인 고두심배우의 아우라에 주눅이 들어서 연기하다가 큰 실수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 대사가 "선생님 오셨습니다" 를 힝하는데 "고두심선생님 오셨습니다"로 대사를해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다고 한다.
남양주에서 홀로 독립을 하게 된 이지훈배우는 남양주의 인싸로서 온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며 당당한 인싸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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