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 특별한 목소리 킹덤 아이다간 모가디슈 D.P 괴이 까지

반도에서 서대위 역할로 처음 보게 된 구교환 배우는 정말 특별한 목소리를 갖고 있습니다. 반도에서 서대위가 좀비들에게서 벗어나려다가 마지막 탈출에 실패하는 장면에서는 욕을 하다가도 또 아쉽다가도 또 통쾌한 그런 복잡한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실제로 구교환 배우는 좀비 영화는 무조건 다 보는 편이라고 합니다. 또한 영화 반도는 구교환 배우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반도의 서대위

1982년 출생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한 구교환 배우는 배우로서도 매력적이지만 감독으로도 각본가로도 많은 재능이 있는 배우입니다. 반도의 서대위를 비롯해 수많은 영화에 출연을 했지만 구교환 배우와 김옥섭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편집에 제작까지 거기다가 주연까지 맡으며 화제가 된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영화 "메기"로 마리아 사랑병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인데요. 엑스레이 사진 한 장 때문에 병원을 뒤집어 놓게 되는 상황이 그려집니다. 메기의 눈으로 바라보는 복잡한 인간세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로 들꽃영화상을 비롯하여 오사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서울독랍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과 시민 평론가상에 또한 KBS독립영화상과 CGV아트하우스 상까지 정말 상복을 터트린 영화였습니다. 영화 메기 이외에도 걸스 온탑과 세 마리,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방과 후 티타임 리턴즈 등 의 영화들도 이옥섭 감독과 둘이 함께 작업을 해왔습니다.

 

연기 외모 다 되는 더 더 더 확!! 떴으면 좋겠는 배우 5탄 박아인

 

연기 외모 다 되는 더 더 더 확!! 떴으면 좋겠는 배우 3탄 서현우

 

연기 외모 다 되는 더 더 더 확!! 떴으면 좋겠는 배우 1탄 신현수

열애중인 두사람

 

구교환 배우 겸 감독과 같이 작업을 하는 이옥섭감독과는 벌써 8년째 연인관계라고 합니다.  이 둘은 서울예술대학교 동문으로 열애를 하며 영화도 같이 작업을 하지만 그 외에 사생활에 관한 부분은 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가 유튜브 채널을 함께 운영하며 일상도 전하고 영화 이야기도 하는 등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구교환배우는 현재 영화 모가디슈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소말리아의 수도인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하여 남북한의 대사관 직원들이 고립된 이후 목숨 걸고 탈출한 실화의 이야기로 류승완 감독의 작품입니다. 모가디슈에서 4개월 동안 올로케로 촬영을 하며 출연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가까운 사이가 됐다고 하는데 모가디슈에서 구교환 배우는 주소 말리아 북한 대사관의 참사관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고 합니다. 

 

구교환 배우

 

이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킹덤 아신전에서도 아이다간 역할로 나옵니다. 구교환 배우의 캐릭터가 시대극과 현대를 넘나들며 관객들과 통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반도에서 첫 인연을 맺었던 연상호 감독에게 또 한 번 캐스팅이 됐다고 하는데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괴이에도 캐스팅이 확정됐다는 소식입니다. 한꺼번에 많은 작품들의 소식이 있어서 좋습니다. 다양한 영화 연출과 또 다양한 캐릭터로 그 만이 할 수 있는 연기까지 하는 구교환 배우는 한국영화에 꼭 필요한 인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별한 목소리를 가진 구교환 배우와 이옥섭 감독과의 소울메이트 오래오래 이어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