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4단계 달라지는 것들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로 2021년 7월 9일 현재 1316명가량의 역대 최대의 확진자 수가 나왔습니다.

따라서 내주 7월 12일 월요일부터 서울지역과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하게 됐습니다. 시작일로부터 14일간 유지가 되게 됩니다. 사실상 18시 이후의 외출이 금지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후 6시까지만 4명이 모일 수있으며 6시가 넘어가게되면 모일수 있는 인원은 2명입니다.

시설면적 대략 3평 정도에서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는 것이고 백화점이나 영화관 대규모 학원 대규모 식당 장례식장 등 밤 10시 이후로는 운영이 제한되는 것입니다. 주점이나 클럽 등 의 유흥시설은 아예 집합 금지령이 내렸고 경기 등 스포츠의 관람도 불가하여 무관중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숙박업소의 경우 객실 숫자의 2/3까지만 영업을 할 수가 있고 교회나 사찰 등 종교 시설의 경우에도 비대면으로만 허용이 되게 됩니다. 학교의 경우 학생들의 수업을 원격으로 해야 하고 직장의 경우에는 제조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회사에서는 시차를 두고 출퇴근을 해야 하며 재택근무를 해야 하는 직원수를  30퍼센트로 권고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돌봄 활동이나 돌아가신 분의 임종을 위한 모임은 예외로 두기로 했습니다. 

 

 

백신을 접종하는 국민들이 많아지면서 방역체계를 완화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정부는 일단 유보한다고 전했습니다. 백신 접종으로 약간 해이해져서 이런 사태가 벌어진 건 아닌지 정부의 오락가락 발표로 국민들에게 혼선을 주게 되어 이런 사태가 발생된 것인지 답답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 곧 휴가철 성수기인데 지방의 여행지 등으로 더 번지게 될까 봐 두렵기도 합니다.

빨리 더 확산되기 전에 잡아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두려움에 떨며 살아야 하는 건지 언제까지 마스크속에서 숨을 쉬며 살아야 하는건지 답답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의 종식으로 밝고 건강한 세상이 다시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