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화배우 진짜 미쓰리 모가디슈 개봉일 동생 김혜화

진짜 미쓰리

김재화 배우를 처음 보게 된 건 김선아 배우 주연의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김선아 배우를 대신하는 진짜 미쓰리로 보게 됐습니다. 아주 짧은 1회성 출연이었지만 그 얼굴의 표정과 일본말 억양을 구사하는 말투와 연기하는 모습은 워낙에 강렬해서 이후로도 김재화 배우의 방송과 영화를 챙겨보게 됐습니다.

 

생활밀착형 최고배우 김재화

 

김재화

서울
1980년 9월 1일
중앙대학교 연극학
데뷔 여인의 향기 진짜미쓰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동생 김혜화 배우

생활밀착형 배우의 전형

그런데 여인의 향기에 출연했었던 이력이 김재화 배우의 필모그래피에는 보이질 않네요. 가장 뇌리에 박혔던 역할이었는데 아쉽습니다. 김재화 배우는 1980년 출생 중앙대학교에서 연극학을 전공했습니다.

 

1999년에 연극무대로 데뷔했고 이후로도 수많은 연극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영화는 2009년 하모니로 데뷔를 했습니다. 대중에게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영화 코리아에서 중국인인 탁구선수 캐릭터를 연기해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중국인탁구선수 캐릭터

 

감독이자 배우인 하정우와 동문으로 하정우의 롤러코스터영화에도 출연해서 빠른 대사와 일본어를 진지하게 구사하며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배우 하정우는 영화 관계자들에게 김재화 배우를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화 하모니로 시작하여 황해, 퀵 코리아, 공모자들, 상의원, 도어락 등에서 꼭 필요한 조연으로 수준급의 연기를 펼쳤습니다. 배우 김재화의 연기는 그야말로 진짜라서 영화 코리아가 개봉하고 나서는 중국인 아니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중국 여행길에 허리에 찬 전대를 보고 중국인들이 김재화 배우에게 돈을 지불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김재화 배우

 

그녀는 이미 성공한 배우

이후에는 에능플그램에도 출연하여 위트 있는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진짜 사나이로는 수상까지도 하게 됐었고 런닝맨이나 어쩌다 사장에도 게스트로 출연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골 때리는 그녀들 이란 프로그램에서 축구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또한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의 7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외 올로케로 찍게된 영화 모가디슈를 위해 가족과 떨어지게 됐을때에는 한동안은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도 아이들을 못보게되자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표독스러운 연기부터 사랑스러운 연기 그리고 그녀만의 특출난 해외파 연기까지 보고있으면 유쾌함을 전달해주는 그런 배우임에 틀림없습니다.

 

김재화배우

 

 

김재화 배우의 동생 김혜화 배우가 있습니다.  김혜화 배우도 주요 영화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연기를 펼쳤는데 광해 왕이 된 남자, 강철중:공공의 적 등의 영화에 출연하였고 TV 드라마 날아라 개천 용에서 이 진실 역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김혜화배우

 

최근에는 재벌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마인에서 한진희 역을 맡았습니다. 김혜화 배우도 언니와 같이 연극 공연으로 연기 내공을 다졌던 모양입니다. 총각네 야채가게와 팻 피그 등 굵직굵직한 연극에 출연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