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를 먹다. 습관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인구의 절반정도의 사람들이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가 늘 이야기하는 다이어트와 견줄만 할 정도로 우리의 삶에 밀접하게 들어와 있습니다.
영양제의 대표격인 비타민의 경우 과거 대항해 시대 시절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못먹게된 배의 선원들이 죽음으로서 비타민에 대한 필요성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미네랄과 비타민이 결핍이 될 경우 우리몸에 가장 문제가 생기게 되는 중요한 영양소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제약회사들의 기술발전으로 인하여 비타민은 이제 비교적 저렴하게 섭취할수 있는 영양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의 비만연구소장인 베리 팝킨교수는 영양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다르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한마디로 영양제는 무용하며 신선한 제철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더불어 영양제를 꾸준히 먹는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정크푸드들과 기름진 음식들을 먹는 사람이라면 더욱 더 소용없음을 이야기 했습니다.
채소속에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그것이 우리몸에 미치는 영양은 대단히 긍정적이지만 항산화물질이 영양제로서 몸속에 들어갈 경우에는 전혀 결과가 다를수 있다며 시판영양제의 효과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또한 존스홉킨스의 부교수인 에린 미코스의 경우도 비타민 섭취가 심혈관계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되지않는다라며 비타민D와 칼슘을 함께 섭취한 경우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한다고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또 다른 의견을 낸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의 연구원인 자미넷부부의 경우 자연식품으로서 필수영양을 섭취하지만 자연식품으로 보충하는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알렸습니다.
특히나 계절에 따라 다를수 있는데 겨울의 경우에는 비타민D의 경우가 많이 부족하며 이런경우 영양제로 꼭 보충을 해야 한다고 하는 입장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대학교 명승권교수가 유명합니다.
"비타민을 끊어라" 라고 말하는 교수로 각종영양제의 경우 임상실험으로 이미 암 예방에 도움이 되지않는다는것이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의 배신?
수많은 건강기능식품들에 대한 논란은 이전부터 끊이지않아왔습니다.
한두개의 논문으로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이라며 그 효과를 인정받게 되는 허술한 과정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글루코사민의 경우 관절에 특효약이라고 알려져있지만 비영리기관의 경우 효과가 없다고 밝혔고 자금을 지원받는 기관에서는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올 정도이니 식약처의 인증기준이 모호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또한 일전에 크게 문제가 되었었던 가르시니아의 경우 심장질환을 일으킬수 있고 급성간염을 일으킬수 있는 식품으로 알려졌지만 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 한동안 많이 판매되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결론
자연식품으로서 영양소를 섭취하되 부족한 부분의 경우 보조적인 수준으로서 영양제를 복용해야하겠습니다.
영양제를 너무 맹신하지않도록 조심하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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