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성과급 7500만원씩? 맙소사

1인당 성과급 7500만원

국민연금공단의 기금운용본부의 운용역들은 2021년 올해의 성과급을 일인당 7500만원씩 받는다고 알렸습니다.

 

이는 지난 1986년 국민연금법이 공포되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가장 많은 규모의 성과급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연금은 작년 2020년에 146억여원을 2021년의 성과급으로 확보를 했었지만 올해 성과급으로 70여억원을 증액하는것으로 알렸습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

 

 

이는 작년의 성과부분이 높은 성적이어서 이번 지급되는 성과급이 높다는것인데 이는 전체 성과급이 216억여원에 가까운 금액으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운용역289명 기준으로 인당 7500만원수준의 성과급이 지급이 되는것입니다.

 

이들이 성과급을 받는 기준은 최근3년동안의 수익률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 성과급

 

기금운용 수익률 

2018년 수익률 -0.89%

2019년 수익률 11.34%

2020년 수익률   9.58% 등으로 과거에 비하여 높은 성과임은 확실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수익률

 

 

3개년도의 평균 성과율은 6.54%로 기금운용본부 직원들의 성과급은 연봉의 86.7%가 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의 성과급 수준은 

2017년 1681만원

2018년 4682만원

2019년 3435만원을 수령했습니다.

 

국민연금 성과급 인당7500만원

 

 

사상최대규모

국민연금이 출범한 이후로는 최대규모라는 이번 성과급을 두고 여러말들이 오가지만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아마도 기금운용직원들의 행보때문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금운용직원들이 계속하여 민간투자회사로 이탈하는 일이 되풀이되는것을 막고자 이들을 잡기위한 수단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국민들의 여론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국민들이 낸 연금으로 수익을 냈다는것은 그대로 국민연금의 수익으로 잡아두어야 하는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국민연금 성과급

 

 

기금운용직원들이 성과를 내라고 월급을 받으며 일을 하는것인데 성과급지급이라는것이 과연 온당한지 질문하고 있는것입니다.

 

애시당초 원금은 국민들의 돈이라는 것입니다.

 

국민연금 기금고갈이라더니

 

 

떄때로 국민연금 기금고갈될것이라는 등의 기사들을 내며 걱정을 사게 하는 국민연금이 마치 국민의 돈으로 저들끼리 잔치를 하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