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피라맥스 임상3상도 과연 성공할까 급등 기대주

모든 국민의 관심사인 코로나 치료제를 어느 회사에서 먼저 임상에 성공하여 제품화를 이루게 될지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신풍제약은 자사의 코로나치료제인 피라맥스의 임상3상을 계획 중이라고 밝혀 잠잠했던 주식시장에 다시 한번 생동감을 주고 있다.

 

신풍제약

 

신풍제약의 피라맥스는 원래 말라리아의 치료제로 개발된 제품이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임상실험을 한 결과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코로나 치료제로서의 임상실험을 승인받게 되었고 이에 임상3상까지 가게 된 것이다. 이에 하락세를 보이던 주가가 다시 회복세를 보이며 급등을 바라보고 있는 중이다.

 

신풍제약은 지난 1962년 신풍 제약사로 설립되었다. 이후 간치료제를 비롯해 진통소염제와 항생제, 색전 및 혈전치료제 등의 개발로 계속 성장해가는 회사이다. 

 

유제만 대표이사를 필두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신풍제약은 베트남과 중국 그리고 아프리카의 수단 등에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의약품을 수출하는 등 글로벌한 제약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제1공장은 생산공장으로서 연고제와 주사 액제 등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마찬가지로 안산에 위치한 제2공장의 경우 페니실린 계통의 항생제를 제조하는 공장으로 주사제와 건조시럽제, 정제 등을 생산하고 있는 시설이다.

 

제3공장은 말라리아의 완벽한 퇴치를 위한 피라맥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신풍제약의 생산설비공장

 

신풍제약의 오송공장은 세파계 항생제 생산을 위한 전용시설이다.

 

신풍제약

 

신풍제약은 우리나라에서 제약업체 최초로 중국 진출에 성공하여 생산설비를 구축하였으며 베트남 공장과 아프리카 수단에 합작법인 공장인 GMC공장을 설립하였다. 수단에서 제조 생산하는 제품은 아프리카에 인접한 나라들에게 공급하고 있어 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신풍제약 해외 설비공장

신풍제약 해외 설비공장

 

신풍제약은 사실 피라맥스의 임상2상에 대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내지 못했다는 이유로 주가 하락의 요인이 됐었지만 이번 임상 3상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다시 흔들리고 있는 추세이다.

 

신풍제약 주가

 

임상2상의 경우 국내의 대형병원들과 안정성과 유효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기존의 코로나 환자들에게 임상을 진행했었고 그중 일부 환자에게서는 중증의 비율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해 내었고 식약처의 임상심사위원으로부터는 피라맥스의 코로나에 대한 충분한 치료의 가능성을 보게 됐다며 긍정적으로 밝혔다.

 

 

신풍제약 주가

 

신풍제약 주가가 다소 하락세로 보이고 있다. 2020년 에 보였던 신풍제약의 주가급등 소식을 다시 들을 수 있을까.

 

 

신풍제약 주가 최고21만원까지

 

불과 1년도 안 되는 시점인 작년 10월 214,000원으로 최고점을 찍었던 신풍제약이다.

 

 

신풍제약 주가

신풍제약은 현재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분명 피라맥스 임상3상에 성공하여 제품화를 이루어내고 다시 최고점을 찍었던 작년의 영광을 되찾기를 바란다.  과거 찍었던 최고점을 넘어서는 신풍제약의 임상실험을 위한 노력이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