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식상장 언제하나 웹툰관련주 주식응모권 카카오웹툰

지난 8월 6일 상장해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시총 11위에 올랐었던 카카오 뱅크가 국내의 시가총액을 흔들고 있다. 코스피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카카오뱅크는 벌써 금융주의 대장 주격이 되었고 이 카카오그룹은 시총액 100조 원이 넘어가면서 국내의 그룹사들 중 5위에 오르게 되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2020년 9월 코스닥에 입성했던 카카오게임즈도 현재 시총 2위까지 오르며 꾸준하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게임즈 이외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가 현재 상장 대기 중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페이는 올 하반기인 10월에 상장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내년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 알려졌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카카오웹툰에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주를 모신다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로그인한 후 카카오웹툰을 보게 되면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주식 응모권이 주어진다. 

 

현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웹툰과 웹소설 그리고 영화와 드라마, 예능까지 섭렵하며 한국의 콘텐츠 사업의 손꼽히는 대형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웹툰의 경우 다음에서 시작한 다음 웹툰을 카카오 웹툰으로 재시작하여 전 세계 독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크레커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등과 함께 음원을 기획하고 제작하며 유통까지 사업 전반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국내에 유통되는 음원의 점유율이 높아 세계적으로 확장 가능한 유통망을 갖고 있다.

 

제이와이드컴퍼니와 킹콩엔터테인먼트 등 스타성을 높은 배우들로 포진된 엔터테인먼트들를 산하 매니지먼트로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카카오웹툰

 

sm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소식도 들려오고 있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인수하게 될 경우 저평가되었던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네이버까지 가세하여 인수 경쟁에 돌입할 경우 주가가 수직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최근 떠오르는 주식으로 웹툰관련주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웹툰의 경우 선두주자로서 차후 상장이 되면 충분히 공격적인 투자를 해볼가치가 있는기업이다.

 

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9월에 멜론컴퍼니와의 합병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난 6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자사 직원들 중 근속 5개월 이상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봉을 500만 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