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앙투아네트증후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밀라논나 시니어 대표 패셔니스타 그녀의 인생이야기 백발의 멋쟁이 할머니가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밀라논나. 밀라논나가 무슨 뜻일까요. 1952년 출생 본명은 장명숙이라고 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이탈리아의 밀라노로 유학을 갔었던 학생이었습니다. 흔히 우리들의 할머니의 모습과는 외관상 많은 차이가 있어 보이는 그녀는 구매한 지 몇십 년씩 된 의상들도 거리낌 없이 입고 그것도 신상품처럼 멋스럽게 입고 그에 맞는 액세서리까지 완벽하게 착장하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화려한 그녀의 외모 뒤에는 큰 아픔이 숨어있는데 그녀의 큰아들이 뇌수술을 받게 되어 하룻밤새에 지금의 백발머리가 됐다고 합니다. 그녀의 아들은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때에 동정맥의 기형으로 인해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수술을 하던 중 의사가 나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