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EP.5 신혜는 다이아몬드반지를 왜 훔쳐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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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재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EP.5 신혜는 다이아몬드반지를 왜 훔쳐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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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준은 동생 익순이 자신이 아픈것을 특히 준완에게도 말하지말라는 이야기를 듣고 익순의 남자친구가 준완이라는것을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이미 헤어졌다는 이야기까지 듣게 됩니다. 이후 귀국을 하게 된 익순은 담관염이 심해지고 간경변증까지 온 상태를 이야기하며 걱정을 하고 이제 걱정말라고 안심을 시키는 익준과 부모님댁에 인사가기 위해 차를 타고있는 익순은 저 멀리서 준완을 보게되고 울음을 터트립니다. 

 

익준의 여환자를 극진히 보살피는 남편보호자는 이상하리만치 자신의 부인에게 집착을 하게됩니다. 익준의 초음파를 찍어야한다는 얘기에 본인 함께 들어가고 싶다고까지 말을 하는데.  한편 같은 병실의 보호자는 간호사에게 그 환자의 남편보호자가 수상하다며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르는것같으니 병실을 바꿔달라고 하고 이에 겨울은 당장 달려가 확인을 합니다. 하지만 가서 본 광경은 극진히 보살피고 있는 보호자의 모습이었고 그날 밤 다시 폭력이 시작된다는 얘기에 들어가서 보니 실제로 누워있는 아내를 때리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이를 말리던 겨울을 남편보호자는 밀쳐내고 바닥으로내동댕이치게 만듭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응급의사 봉광현(최영준)과 정원이 앞으론 절대 혼자 무모한 행동을 하지말라고 말을 합니다. 정원은 겨울에게 혹시 무슨일 있는건 아닌지 혼자 고민하지말고 자신에게 모든 일을 얘기하라고 말을 합니다.

 

 

윈터가든

 

 

석형의 엄마는 아들 석형이 재혼하는것이 마지막 소원이라며 정원의 엄마에게 하소연 하는데 정원의 엄마는 더이상 석형의 재혼에 대해 관여하지 말라고 일침합니다.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과거 며느리였던 신혜가 이혼직전 자신의 다이아몬드반지를 훔쳐갔다며 토로를 하는데 그 시각 카페에서 커피를 사다가 석형엄마와 눈이 마주친 신혜는 그 이야기를 들었는지 인사없이 다른자리로 갑니다.  정원의 엄마는 더이상은 추태이니 그만하라고하는데 석형엄마의 눈에 신혜와 노신사가 함께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로사와 동일

 

정원의 엄마 로사는 큰아들인 신부 안동일(성동일)의 방문으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냅니다. 동일은 엄마 로사가 애써 키워논 화초를 뽑아내기도 하며 아이처럼 계속된 질문으로 로사를 힘들게 합니다.

 

추민하는 석형과 커피를 마시기위해 이동하던 중 전부인 신혜를 만납니다. 신혜에게 인사를 시키는 과정에서 민하를 울 전공의라고 얘기를 듣게 된 추민하는 속으로 쾌재를 부릅니다.

 

윤신혜

 

송화는 익준에게 서울로 와서 하는 수술을 줄이며 좀 쉬고싶다는 말을 하고 친구들에게 속초에서 직접 보내는 대게10마리를 석형의 집으로 보내니 주말에 대게파티를 하자고합니다. 주말 파티를 하며 송화의 보컬욕심을 듣게된 친구들은 모두 반대를 하는데 송화는 속초바닷가에서 노래연습을 많이 했으니 한번 들어나보라고하고 정원은 앞으로 송화의 생일마다만 노래를 하라고 합니다. 송화는 그 이야기에 노래방을 가자고 하고 모두들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송화의 음치노래도 듣게 됩니다. 정원은 본인은 못먹지만 남은 대게를 포장해와 겨울에게 밥을 차려줍니다. 밥을 먹던 겨울은 정원에게 하루에 한번씩은 애정표현을 해달라며 부끄럽게 말을 합니다.

 

석형은 송화에게 과거 결혼생활을 이야기 합니다. 본인의 엄마가 신혜에게 하루에 전화를 30통씩이나 하는것을 알고 석형은 신혜를 유학보내려고 하지만 석형의 엄마는 신혜의 친정에 왜 딸 유학을 우리가 보내야하냐고 따지게되고 유학을 포기하게 됐다고. 그리고 석형은 엄마의 집에서 신혜가 다이아몬드반지를 훔치는 장면을 목격하고 아무말 없이 그냥 내버려두었다는것을 송화에게 모두 말하게 됩니다. 본인의 성격에 대해 자책하는 석형에게 송화는 일단은 말을 좀 많이 하라고 조언을 해줍니다.  추민하는 석형의 갑자기 많아진 말을 들으며 혼자 오버를 하게 되고 석형에게 많이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게 됩니다. 이에 석형은 거절을 합니다. 

 

추민하와 석형 그리고 신혜

 

이기순은 부대로 복귀후 병가를 내고 꾸준히 병원치료를 받습니다. 익준의 아들 우주는 손씻을때 비누거품이 빨간색에서 하얀색으로 변할때까지 씻어야 한다는 익준의 말을 듣고 열심히 씻고 익준은 아들 우주와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이후 1년의 시간이 지나고 송화는 서울율제병원으로 다시 돌아오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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