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크레바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레바스 crevasse 끝없이 펼쳐진 빙하 속 숨은 공포 크레바스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현상이다. 빙하의 틈을 말하며 빙하의 아래쪽으로 경사가 급해지면 크레바스가 많이 생기게 되고 반면 완만한 쪽에서는 눈으로 덮여있어 사람들이 알 수 없는 히든 크레바스가 생기되어 등반을 하다가 미처 볼 수가 없어 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 무시무시한 크레바스는 빙하의 틈이므로 그 깊이는 수백 미터까지도 된다고 한다. 우리가 티비로 등반 영상을 볼 때 피켈 혹은 스키 스톡으로 눈이 덮힌 바닥을 찔러보며 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크레바스 확인을 위해 하는 행동이다. 히말라야 완등을 하고 하산을 하던 등반가 김홍빈 대장이 실종됐다는 소식이다.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으로 유명한 김홍빈 대장은 1991년 북미의 최고봉인 매킨리산을 등반하던 중 동상으로 인하여 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