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삭아삭 파김치 파겉절이 담그기 갓 담근 알싸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파김치는 따끈한 하얀 쌀밥이나 고슬고슬한 보리밥이나 약간 깔깔해도 고소한 현미밥이나 후루룩 냠냠 먹는 라면이나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정확히는 파 겉절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쪽파를 갓 버무린 것으로 금방 바로 먹으니 파 겉절이가 맞을 것 같습니다. 아삭아삭 싱싱한 맛으로 먹던 이 파김치가 시간이 지나 냉장고에서 푹 익게 되면 김치찌개에 추가로 넣어 먹어도 맛있지만 특히나 얇은 냉동 대패삼겹살을 노릇노릇 고소하게 앞뒤로 구워 잘 익은 파김치와 함께 먹는다면 끝없는 식욕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캔고등어나 캔 꽁치를 익힌 파김치와 함께 보글보글 끓여 약간의 들기름만 넣어서 먹어도 밥 한 공기 정도는 뚝딱 해치워버리게 됩니다. 이렇게나 맛있고 개운하고 깔끔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